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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의정부미술도서관, '도서관 속 작업실Ⅳ'展 성황리 개최 중

오픈스튜디오 7·8기 작가 3인의 창작 성과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층 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오픈스튜디오 작가 결과 보고전 ‘도서관 속 작업실 Ⅳ’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11월 25일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미술도서관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오픈스튜디오 7기 경제엽 작가와 8기 김남정‧장미 작가가 도서관 내 작업실에서 일궈낸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현재 전시장에는 회화, 설치, 영상 등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제엽 작가는 도시 풍경 속 감정적 구조를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일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김남정 작가는 조경 건축의 언어를 빌려 공간과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며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장미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치유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매년 신진 작가를 선발해 3층 작업실 공간을 제공하며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독서를 넘어 예술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통해 깊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전시 종료까지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