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신규 지정된 평택 맛집에 지정증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맛집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1차 평가(서류심사, 현장점검), 2차 평가(시민 설문조사), 3차 평가(맛․위생 현장평가)와 맛집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5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현재 55개소에 달한다.
신규 지정 업소는 고기를굽는사람들 육달(고덕동), 기린아(진위면), 복가복(청룡동), 서양밥집(안중읍), e-참치세상(평택동)이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맛․위생․서비스․환경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맛집 지정은 지역 음식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외식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수준 높은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정신문과 시 누리집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평택 맛집이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맛집 55개소는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 문화관광 바로가기 ' 평택에 가면 ' 평택 맛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