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을 수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세부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이천시(단체) 장관 표창,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단체) 국무총리 표창,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개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민관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분야 등 피해복구를 조기 추진했으며, 특별피해조사단 운영 및 신속한 피해조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했다. 원스톱 행정지원을 통해 지원기준에 미달된 피해 농가(축산, 농업분야 등)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복구사업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2년·2023년·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연간 16시간 이수하는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도급·위탁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등 전 부서 과장 6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조치, 현장에서 고충 또는 심적 부담을 주는 환경 개선 등을 위주로 진행이 됐다.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잠재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져야 할 업무 역량에 초점들 맞추고 설명했다. 또한, 관리·감독업무와 관련한 재해사례를 들어주며 이와 관련한 향후의 안전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업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및 환경을 조성하자”라고 전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40분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교육을 강의하며 실제 경험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시행한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사업은 약 1주간 진행됐으며,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컸던 해당 구간은 정비 후 유속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으며, 군 인력과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하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또한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유사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2025년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숙열 회장,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영남향우회는 이천에 거주하는 영남지역 출신 시민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39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색동어머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 예스파크에서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은 어르신 동화책 출판기념식을 했다. '늘보 엄마의 일기'는 동화구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색동어머니회 이천지회 회원들이 그리움이 말을 건네는 시간 동화(憧話)이다. ‘그리울 동(憧)’ 한자를 한 동화로 어르신들의 기억 속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70대 이상의 부모님들과 소통이 되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투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어르신들을 꿈과 추억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돈! 돈! 돈! 하는 세상 속에서 돈하고는 좀 먼 곳에서 살아가는 2% 모자라는 어머니들의 모임이며 동화구연가들의 모임이다. 이천에서 활동한 지 25년이 되는 색동어머니회는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회원자격으로 하며 꾸준한 연수와 역량 강화 교육 이수를 통해 정회원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찾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1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LOG-ON)’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및 국가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근거해,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1단계 연수인 ‘하이러닝 LOG-ON’은 하이러닝의 도입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교육 디지털 원패스 및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서비스 이해 ▲학생 디바이스 관리 방법 ▲하이러닝 관리자의 역할, 교사·학생 가입 및 수업 개설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 강사로는 이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인 모가중 김주영 교사와 설봉중 김태익 교사가 참여해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천교육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6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자연캠퍼스) 총장, 한진수 용인대 총장, 홍충선 경희대(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김재일 단국대(죽전캠퍼스) 대외부총장, 김유강 한국외국어대(글로벌캠퍼스) 부총장, 전병찬 강남대 대학발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용인시는 2040년까지 인구 152만명을 바라보는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의 손길이 갈수록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 자신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테레사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의 여름철 홍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 신속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을 만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중 교량 재가설 공사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상습적인 범람을 예방하고, 100년 주기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과 저류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24년 4월 1차 사업으로 교량 10개소(광명 관내 3개소)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R1 저류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R2와 R3 저류지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사업으로 차수판과 하수역류밸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