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1월부터 GS파워와 함께 지역 사회 나눔 문화확산과 이웃 사랑의 가치 실현을 위해 맞춤형 소원 성취 프로젝트 사업 ‘G니에게 So원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GS파워가 만화 알라딘의 요술램프 요정 지니와 같이 저소득층 가정에서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랑의 선물, 행복한 활동(재능 지원) 2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소원을 신청받았다.
이번 사업은 인적 자원(교육복지조정자,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통장 등)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진행했고 사업 취지에 맞는 주민에게 내용을 전파했다. 이에 작년보다 2배 이상에 달하는 신청자가 접수했다.
신청 내용 중에는 자녀의 새로운 방을 꾸며줄 침구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운동 기구, 자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비 등 이었으며, 12명의 소원이 최종 선정됐고 각각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6월 14일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GS파워 사회공헌팀 오서환 책임, 김현미 책임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 관장은 ‘소원은 오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바램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주민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 기관 간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 하반기에도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