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는 지난 6월 10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숲속의 행복나눔 축제에 참가해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공정무역협의회에서 공정무역 간식을 후원해줬으며 이 간식은 공정무역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청소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 및 공정무역 10개 원칙이 무엇이 있는지 공정무역 물품은 무엇인지에 대한 퀴즈를 맞춘 청소년들에게 제공됐다.
더불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시민 대상으로는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 및 공정무역 원자재를 이용한 음료를 제조하여 캠페인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신규 구성원인 서태준 후기청소년은 “환경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한 것에 아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고 관련 상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