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상반기에 열렸던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과정으로 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반기와 거의 동일하며 실무·사례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복사골문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부천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와 첨단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5개년(2025.~2029.)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위원회,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1차 부서 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26종의 스마트도시서비스(안)을 확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디지털 모빌리티 교통도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안전도시 ▲탄소중립 도시 ▲포용적 행복도시 ▲지능화 도시를 5대 목표로 삼아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부천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전문가와 각 관계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스마트폰에 집중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돼 운영 중인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해 마련됐다. 관련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횡단보도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내려다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스몸비족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해 주변 교통상황을 확인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 초등학교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 2개소로 횡단보도 횡단 중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시스템 설치 및 서비스 대상지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전담조직 ‘으쓱(ESG)한 모임’을 구성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캠퍼스를 방문했다. 재단‘으쓱(ESG)한 모임’이 방문한 모두의학교캠퍼스는 나이키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하여 성별, 연령, 신체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해 ESG 경영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모두의 운동장’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공간구성과 폐신발과 의류를 재사용해 만들어낸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의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재단 또한 시민들의 공간복지를 위해 재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자율이용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운영과정에서 ESG 관점의 참여와 결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오는 17일 ESG 전담조직‘으쓱(ESG)한 모임’ 주관으로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직원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한 관내 장기요양기관들을 표창하고 직원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어르신 돌봄현장에서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선 장기요양기관을 찾아 시상하고 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8월 한 달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기관 칭찬 사연을 공모한 결과 수십 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쓴 ▲부천삼광전문요양원 ▲청한노인전문요양원 ▲내고향요양원 ▲경기실버주야간보호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성희롱, 폭언, 폭행 등 이용자와의 고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육, 상담, 담당자 변경 등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해 보다 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시상은 9월 말 개최된 ‘돌봄을 돌봄데이, 당신이 빛나는 날’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 기관에 15만 원 상당의 직원 간식이 전달되어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태호 부천삼광전문요양원장은 “어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숲·가로수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그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푸른빛 물든 송내대로 가로수길은 대로변의 가로수와 공공녹지 녹지공간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통합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0년 8월을 시작으로 송내대로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법원사거리부터 중동전화국사거리 구간과 부천테크노파크 일원을 포함 약 4.0Km에 달하는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에는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심은 테마공간을 거점별로 조성하고, 야간시간대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도입한 복합형 가로숲길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여가활동 트렌드를 반영한 맨발 힐링숲길을 시범적으로 부분 도입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외국인 축구대회(센트비컵)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팀으로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글로벌 외환 토털 솔루션 기업인㈜센트비(SentBe)에서 추진했다. 지난 7~8월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축구팀이 참가했고, 부천에서는 미얀마와 중국팀이 출전했다. 이날 열띤 경쟁 속에 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헤딩 챌린지와 고깔 드리블 등 축구게임,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전통 모자꾸미기, 중국 보랑구 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5만 5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 적응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 감정 판넬로 내 감정 알아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하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트로트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동적이면서도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북돋아줌으로써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1월까지 2,62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화도 순무김치만들기 체험,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서, 유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원봉사단이 선정되어 교내외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청년 세대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내외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할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총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 ‘유한 in SAFETY’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7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콘센트 청소 및 소화패치 부착, 안전점검표 작성, 말동무하기, 청소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