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독창적 기술력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부천강소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부천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모집대상은 부천 관내에 본사 및 등록공장을 갖추고 3년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필수)연매출 50억원 이상이면서, (선택)연구개발 투자비중 0.5%이상이거나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마지막으로 PT발표 평가를 거쳐 합산 상위 10개 사를 최종선정하고 12월에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천강소기업은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고, 시 홈페이지에 등록되며,인증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한도 우대, 각종 마케팅 사업신청시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유예(3년) ▲ 부천시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대표1대/1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1월 7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바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내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더 깊은 시선·더 열린 기회·더 나은 성장”을 이야기하는 시리즈 방식으로 기획됐다. 부천시 강연에서는 경계를 넘어 상생하는 내일을 그리는 ‘더 나은 성장’을 주제로 ▲최재붕(인공지능(AI) 사피엔스 저자,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경필(머니트레이닝랩 대표) ▲나민애(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윤택(방송인) 등 4명의 강연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세바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 함양의 장”이라며, “대중적인 세바시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소송수행 공무원 및 도시공사,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소송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법원 등 다수 기관의 실무·심사위원회 위원직을 역임하고 소송 경험이 풍부한 김학무 변호사(부천시 고문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는 ▲소송의 개념과 절차 ▲기일 등 준비 방법 ▲ 답변서 준비서면 등 서면 작성법 순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소송수행의 기초를 명확히 이해하고, 상황별 적정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왔다. 교육을 주관한 시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소송수행의 핵심을 파악해 소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직원들의 송무 업무를 돕기 위한 소송 교육을 정기 진행 중이며, 법 용어 및 절차에 대한 상세한 풀이로 전 직원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1,674곳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부여되는 동·층·호 등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이나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구조 등 시민의 생활에 다방면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기초 조사 실시 ▲건물 소유자에 조사 결과 통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아울러 쪽방촌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765곳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도 도모했다. 박찬이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통해 단독·다가구주택 거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된 343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오는 31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내 토지소재지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민원인이 요청한 일자에 맞춰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관내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주시를 방문해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전에는 파주시 금촌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어서 임민아 미디어랩 이유 대표의 ‘공동주택에서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아파트에서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방법과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을꽃 관람과 둘레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워크숍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자연에서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역량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시·구 통합돌봄담당 공무원과 복지관 등 수행기관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의료돌봄분야 ‘1차 돌봄학당’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학당은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담당자에게 의료·요양·돌봄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돌봄현장에서 전문적인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돌봄학당은 10월부터 총 4회 진행하며, 다학제·다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보건·요양·일상주거 돌봄분야 강의을 맡아 통합지원회의 한 시간 전에 교육을 진행한다. 통합돌봄 분야별 강의로는 ▲의료분야(시민의원 조규석 원장) ▲요양분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김도현 과장) ▲보건분야(시 보건소 간호직 주무관) ▲일상·주거돌봄(시 노인맞춤돌봄사업, 주거담당주무관) 분야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차 돌봄학당은 조규석 부천시민의원 원장이 의료돌봄의 이해라는 주제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 일차의료 방문진료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시범사업 의 지원대상, 내용 및 의료사업 특징과 통합돌봄 연계방안에 대해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경인전철 지하화사업’을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에 사업제안서를 10월 25일 최종 제출했다. 시는 그간 선도사업 신청을 위해 경인선(역곡~송내역) 5개역, 연장 6.6km의 철도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에 대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시와 수차례 협의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안서에는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시문제해결・공간구조 개편」, 「역세권 토지의 입체적 활용으로 노후 도심의 경쟁력 향상」, 「폐 선로용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및 공공시설 확충」, 「주민참여활성화를 통한 지하화사업의 실현성 제고」 등 4가지 비전 및 목표로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마스터 플랜계획(안) 및 공정계획을 수립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을 산정했다. 1899년 개통된 경인전철은 부천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로로 도시생활권 분리, 토지이용 효율 저하, 소음, 진동 등의 주민 불편함이 발생해 부천시는 2013년부터 경인선 지하화를 관철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최근 기온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환절기에는 체온 및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고, 기관지점막도 건조해져 감기·독감·기관지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하고 급성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사람 많은 곳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적절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 영양가 있는 식사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예방수칙과 더불어 면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의 체력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제23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꼬마마라톤 대회는 1999년에 시작돼 올해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집 영유아가 중앙공원에 마련된 영아트랙, 유아트랙을 함께 달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올 한해 정성껏 모은 후원금 2,650만원이 부천시 디딤씨앗 통장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희망재단, 굿네이버스,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심리정서치료,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꼬마마라톤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달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뛰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MBN 전국 네트워크 뉴스 특별대담에 출연해 과학고 설립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과 주거·교육·일자리·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미래 부천의 모습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BIAF)를 소개하며,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비롯해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등 사시사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의 산업생태계를 연구 중심 R&D 도시이면서 첨단 과학도시, 교육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부천시는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학·과학도 뛰어난 창의 융합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새로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단지를 만드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