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채용 트렌드와 NCS 기반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릿마인드랩 방지혜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채용 트렌드 및 NCS 기반의 실용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직무 분석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는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NCS 기반 교육 덕분에 나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사례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청년리더샵 조현아 상담사가 기획한 것으로,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사는 “청년들이 실제 취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동향에 맞춰 새로운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천시는 올해도 청년 구직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에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시민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 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회당 상담 비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다.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는 부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월 13일 구·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담당자의 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구·동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 ▲자활지원 ▲주거지원사업 등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초생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확대(고소득 1억 원→1.3억 원, 재산 9억 원→12억 원)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 완화(1,600cc 미만, 차량 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2,000cc 미만, 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 확대(70세→65세)로 올해부터는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급여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사회보장급여 원스톱 행정 추진 방법, 복지서비스 권리구제 방법, 주요 감사 지적 사항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원활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과 함께하는 ‘2025 위조이 푸드트럭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갈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로서, 영업 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여야 한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완납하고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푸드트럭 총 15대로 참가비는 90만 원이며, 운영자는 가격의 적정성, 메뉴의 독창성, 안전·위생관리 등에 대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결과발표는 3월 14일 개별 통보되며, 부천시 홈페이지에도 공고된다. 또한, 부천시 거주자 및 관내 영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영업자 참여기회를 높였으며, 그 밖에 장애인, 다문화가족, 3자녀 부모, 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산점도 부여했다. 위조이 푸드트럭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부천종합운동장 내 푸드트럭 구역 내에서 진행되며, 부천페스타 봄꽃여행(B-festa, 3월 29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천시가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기초지자체 226개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구성되며, 부천시는 상위 10%에 포함돼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민원인들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구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열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과 2025년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사구 자율방재단 간담회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며,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담당 공무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 활동에 앞장서겠다. 재난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부천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활성화 UP’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으로 송달받는 서비스다. 부천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트위택스 QR코드가 포함된 홍보물(배너·전단지·스티커 등)을 제작해 시청 및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쉽게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700원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1,4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 등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가 적용되는 정기분 지방세는 ▲자동차세(6, 12월) ▲재산세(7, 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부과되는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위택스, 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국내 최초로 일본 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일본 오카야마시는 오는 2월 17일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에 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민은 오카야마시에 방문 시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본 협약은 지난해 11월 3일, 부천시가 관광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해 오카야마시를 방문했을 당시 양 도시 시장이 직접 서명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광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대상 시설과 혜택을 구체화한 것이다. 할인 대상 시설은 오카야마성, 이누지마(숙박료 및 카약 이용료), 그리고 현지 주요 박물관 및 온천 시설 등을 포함하여 10곳에 달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설 이용 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해 부천시민임을 증명하면 된다. 자세한 시설 정보와 할인율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카야마시는 일본 소도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 여월동 소재 한국생활불교 조계종 봉황산 삼보사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삼보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백미 200포를 시작으로, 2022년 300포, 2023년 300포, 2024년 300포를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백미 300포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품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삼보사 성원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박종찬 신도회장 등 신도 40여 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보사 성원 주지스님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삼보사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삼보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야경을 선사한다. 수피아 식물원은 지난해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하며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식물원 내부는 구간마다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외부 공간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돼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며 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의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 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기준이 되지만, 주택 외 건축물은 각 지자체장이 매년 고시하는 시가표준액이 과세표준 기준이 된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로,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료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월 28일까지 해당 건축물의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조정되며, 6월 1일 결정·고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