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매년 실시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활동 및 복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안전문화 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단체 선정에 대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철도 신호분야 기업 ‘대아티아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체다. 철도신호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제품군이 완성된 신호제어 국내 1위이자 미래 성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8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시장은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장비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운영되고 있다. 견학 참여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층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방안과 홍보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 수강생은 “시장님과의 대화를 계기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교육생 여러분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공동의제‘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공동위원장(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장),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는 2023년 3월에 체결한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2년 포럼에 이어 각 권역별로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그 중 ‘진로교육’이라는 공동의제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운영경과 보고 ▲공동의제에 관한 8개 권역 실천과제 발표 ▲ 지역청소년 자치기구의 정책 제안 ▲ 제안 및 의견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인 김선복 교육장은“진로교육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매우 중요한데 그동안 각 권역위원회에서 지역교육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지난 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를 방문하여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 소기호 경기서부지사장은 유한대학교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과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의 확대, 외국인 유학생의 산업체 교육 사업 추진,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협업 방안을 제시했으며 경기서부지사의 국가기술자격검정 운영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유와 협업 이행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일학습병행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사업인 △유니테크사업(2018년 종료)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과평가에서 S등급(최우수) 1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지난 8일,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정성을 저금통에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다문화지원센터와는 작년부터 인연을 이어가 2년 연속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한민숙 회장은 “부천시 내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원장님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센터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연말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에 감사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이 경기교육과 부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황진희 위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직접 수여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학교시설 환경개선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부천 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특히,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큰 공헌을 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해 준 부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 상을 받은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도의회·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이 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부천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항상 부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황진희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의회와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이달 2일까지 부천시 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환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12세 환자가 14명으로 93.3%가 소아 및 학령기 아동에서 발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며, 증상은 보통 3~4주 지나면 사라지지만 증상이 나빠져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소아 환자가 80% 이상 차지하고 예방 백신이 없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정부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환자 발생상황 공유, 항생제 등 치료제 수급 관리, 진료지침보급, 병상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학교, 어린이집 등에 질병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해 감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유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시민의 바람을 담아 시 승격 50년 이후 펼쳐질 부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11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 및 시청사 정문 앞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부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각계각층 시민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젊은 부천, 스마트한 부천의 미래상’을 주제로 펼쳐졌다. 브랜드 발표, 새 브랜드 탄생 과정 공개,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발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맡았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도시”라며 “이제는 미래 100년을 담은 새로운 상징이 필요하다”고 개발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브랜드는 단순한 기호와 디자인을 넘어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부천’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nb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몽골국립대학교(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총장이 본교에 방문하여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협의 회의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 간 상호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와 MOU를 맺은 유한대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생명바이오 분야 학과와의 교류 등 앞으로 유한대학교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 총장님이 직접 유한대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실습실 투어 및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유일한 기념홀(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부천이룸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중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400여명이 함께였으며, 이룸학교(도전형 및 성장형) 총 12개팀이 참여하여 각종 공연,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생이 자율적 도전을 통해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학교 안팎의 교육활동으로 부천에는 미술, 목공, 뮤지컬, 치어리딩, 토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룸학교가 운영됐다. 김선복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했던 모습을 공유하는 날인만큼, 행사를 통해서 더 많은 성장을 이루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부모님과 지역주민께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