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2163907-56124][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우리마을 체험_뚜벅뚜벅 마을교실의 에피소드, 느낀점,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활동수기집‘우리들 이야기’를 제작․배포 했다. 이번 활동수기집은 2023 우리마을 체험_뚜벅뚜벅 마을교실에 참여하는 마을배움터 42개소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가 참여한 마을-학교연계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마을배움터를 직접 체험하며 보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첫 번째 챕터는‘학교 안 이야기’로 뚜벅뚜벅 마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교 교사가 마을체험을 하며 느낀 점, 배움터에서 만난 선생님과 길에서 마주한 것들에 대한 소감을 담아냈고, 두 번째 챕터‘마을 안 이야기’에서는 마을배움터 담당 마을교사가 청소년을 만나며 느낀 점, 마을활동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각각의 목소리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향후 활동수기집은 관내 학교는 물론, 마을배움터 담당, 마을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마을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현장중심 마을과 학교연계 교육의 확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올해 마을교육과정 개발협의회 2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주제별 마을탐방 4개 과정과 세계시민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교안집으로 제작, 관내 64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마을교육과정은 센터와 마을활동가, 부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총 5개 단체)가 협력하여 만든 활동으로 마을탐방을 중심으로 하는 ‘내가 그리는 부천’과 인권, 다양성 존중 등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돕기 위한 ‘우리가 그리는 세계시민’으로 개발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10개 초등학교(총 39개 학급, 930여명)와 협력하여 실제 각 과정을 적용하고 교사, 학생 등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한 내용을 포함하여 교안집을 제작함으로서 과정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은 마을교육과정은 “기존 학교교사 중심이었던 교육과정 개발을 청소년의 폭 넓은 성장을 위해 지역과 학교 간 교육협력을 강화하고자 마을이 주도하여 마을을 담은 내용으로 개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부천의 특색을 담은 마을교육과정이 지속적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3 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에 자립준비청년이자 국민의힘 1차 영입인재인 윤도현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은 유한대학교를 설립한 故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학을 알리고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큰 유한대 재학생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2023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의 주인공은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도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도현 학생은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SOL쏠(shine on light) 대표로 활동하면서 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들을 SOLER(후원자)와 잇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현 학생은 어릴적 보육원에 입소해 18년 동안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자립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과거 본인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자립 첫 걸음 응원 캠페인, 그룹홈 및 보육원 선물 보내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는 지난 21일 ‘2023년 하반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결과보고 ▲임원선출(부위원장) ▲하반기 주요 추진내용 보고 ▲2024년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전문가 1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위원장으로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2025년 12월까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위원장으로 역임하게 된다. 정성기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손닿지 않는 곳까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7월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상동 광음교회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 박스 4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식료품 선물 박스는 햇반, 라면, 햄, 사골곰탕, 과자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음교회는 1991년 설립되어 2016년 인천시 부평구에서 부천시 상동으로 이전했다. 광음교회는 부평구에서 10여 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내 탈북자를 위해 후원하고 부천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기 상동 광음교회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광음교회 신도분들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광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광음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사)부천벤처협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부천벤처협회는 지역 내 벤처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부천벤처협회 이승규 회장((주)미래로택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때에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훈풍이 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의 뜻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며 기부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11월 진행한 ‘부천둘레길50km’ 걷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천 전역에 조성된 둘레길은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6개 구간(향토유적 숲길, 산림욕길, 물길따라 걷는 길, 황금들판길, 누리길, 범박동순환길)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보건소에서 지정한 1구간씩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됐다. 행사 중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00세 건강실과 연계해 걷기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하는 건강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했다. 매 구간 스탬프 달성을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됐다. 구간별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월별로 상품이 제공되고 6개 구간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과 함께 완주 물품이 지급됐다. 시는 총 6개 구간에 누적 참여 횟수는 35회 4,938명이 참여했으며 일 평균 걸음 수는 929보 증가하고 걷기 실천율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에도 공동주택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2008. 12. 31.이전 사용검사)한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50%(비의무단지는 80%) 범위에서 세대수별 상한액 이내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으로는 ▲승강기 교체 및 보수 ▲노후설비(변압기 등) 교체 ▲경비실 및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 ▲옥상 보수 등이 있으며, 이번 2024년도에는 신규사업(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이 추가됐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도와 부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냉난방 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중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제외한 일부 항목(▲휴게시설 개선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지원)은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교 유재라관 회의실에서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ESG 위원회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교무위원 8명을 비롯해 성공회대학교 김명철 교수, 학생자치위원회(유한생명바이오학과) 최유민 위원장 등 ESG 경영 실무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ESG 실무협의회는 2023학년도 유한대학교 ESG추진 현황 점검 및 활동 성과 공유, 2024학년도 추진계획 검토 등을 통해 ESG 경영 공동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유한대학교는 2023학년도 ESG 경영 실천의 이행으로 환경(E)과 관련해서는 △고효율 LED 조명 및 고효율 장비 운용 △일회용품 Zero 챌린지 △ByeBye 플라스틱 챌린지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부천시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플로깅 행사 등의 활동을 전하며 유한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사회(S)와 관련해서는 △ESG 해외봉사프로그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관 상호협력 협약(MOU)체결 △재창업교육과정지원 △부천생애학교 프로그램 △부천시아동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청소년 진로기획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조류 충돌 문제해결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자 직접 키링을 만들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 조화(鳥和)는 박주아(부천동여중 1학년), 이나윤(부인중 3학년), 이수혜(부천중 3학년), 정다연(심원중 1학년) 네 명의 청소년이 함께 모든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새들이 투명한 구조물을 인식하지 못해 비행 중 충돌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조류 충돌을 해결하고자 했다. 조화(鳥和)는 직접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비용이 수반되는 조류 충돌 방지 사업에 재정적 후원을 할 수 있는 후원금을 모으고자 했고, 사람들의 문제의식을 높일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키링을 만들어 모금에 활용했다.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활용될 굿즈의 취지에 맞게 폐플라스틱으로 리사이클링된 친환경 키링을 선택했고 키링과 키링택에 넣을 메시지와 새 캐릭터까지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했다. 지난 9월, 야외 부스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및 SNS을 통해 키링 판매 활동을 지속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제20기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정책 제안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일반 청소년, 양선희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시 관계자 및 부천시 청소년 유관 기관장 등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기관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의거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 위원회로,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 모여 회의를 열고, 의견 발의·수렴·토론 과정을 거친다. 일 년간의 활동을 마치는 연말에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청소년 정책제안서를 공식적으로 부천시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부천시 청소년 종합 정보제공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웹페이지 등) 구축 ▲청소년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금연 관련 정책 ▲청소년의 일할 권리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