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센터 소속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기획 운영한 친환경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743,090원)을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는 환경 보호와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나눔장터’를 총 4회(5월, 7월, 9월, 10월) 기획·운영했으며, 나눔장터에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부천시 도시공사, 환경 기업 등 총 52팀이 셀러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과 자원의 선순환 도모에 뜻을 함께했다. 수익금 전액은 나눔장터에서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 청소년과 나눔장터 참여자, 판매자들이 직접 기부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 소속 명하늘 대학생은 “직접 나눔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지역 청소년, 주민들과 함께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함께 선배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부천시 2023년도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청하고, 퇴직하는 선배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조용익 부천시장의 격려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4~6급 퇴직공무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중 남순우 교통국장이 대표로 퇴임 인사를 하고 이에 후배공무원이 답사하는 화기애애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아갈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11명이 명예퇴직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36명이 퇴직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현충탑을 찾은 많은 참배객과 함께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는 새해를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3개 구 37개 동 행정개편의 원년을 맞이한 부천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원중이행’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2024년 청룡의 해인 올해는 하늘 높이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언제나 힘차고 건강하시고,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4년 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47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중 총점 상위 35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부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노인복지센터는 △활동지원급여 제공절차 및 방법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종사자 인력관리 및 처우개선 △활동지원기관 이용자 만족도 등 기관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화 부천노인복지센터장은 “기관을 믿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부천시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 만한 곳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약자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성과·확산 등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재단만의 특색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리감사부서 조직개편을 통해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실시와 청렴체계 확립을 위한 시책 발굴을 추진하여 청렴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민간부문과 교류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더욱 청렴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윤도현 학생을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윤도현 학생은 지난 12월 8일 국민의힘 1차 영입인재로 선정됨과 더불어, 유한대학교를 설립한 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등 한 해 동안 정직·성실·나눔이라는 ‘유한정신’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한대학교 ‘올해의 청년 유일한’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윤도현 학생은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내년 총선에 당을 이끌 비대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대위원들의 평균 연령은 43.75세로, 특히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윤도현 학생은 2002년생 최연소 영입 인재로 이름을 올려 대중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윤도현 학생은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SOL쏠(shine on light) 대표로 활동하면서 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들을 SOLER(후원자)와 잇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현 학생은 어릴적 보육원에 입소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해 국내 스마트도시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천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제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대표주자로 나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년간 ▲국토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추진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전국최고 밀도 방범 폐쇄회로(CC)TV 등 인프라 확충 ▲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랩) 운영 및 역량강화 교육 등 폭넓은 사업 추진 성과로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인증자격(3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9월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에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스마트도시 재인증도시로 입증된 만큼, 2025년 제3차 재인증에서 등급 상향(3등급→2등급)을 목표로, 내년부터 제2차 부천시 5개년(2025~2029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착수해 성과목표 설정 및 인증지표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우수한 행정력과 청렴 ‧ 홍보 분야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 한해 154개 수상 성과를 올리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상금으로 외부재원 824억 원을 확보했다. ◆ 안전 ‧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도시 전방위 분야 수상 석권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관계기관이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비상 대비 훈련 유공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부천시는 안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교통 특별시다운 행보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미래 팬데믹 대응·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 소속 주무관 3명을 제1기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일반과정을 수료한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 정수민, 이윤희, 박진희 주무관을 부천시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이란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학조사 전문가를 말한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역학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임명되며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게 되어 있다. 부천시 역학조사관은 앞으로 지역 내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수행한다. 감염병 발생 시 역학적 특성을 조사해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주도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내년 1월 8일부터 ‘제3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 스토리 산업 선도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스토리텔링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1년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매체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는 동시에 이를 융합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기존의 ‘글쓰기’, ‘작가 양성 프로그램’ 등의 차원을 넘어서 멀티미디어 이야기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역량을 키워 문화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근원적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 ‘제3기 아카데미’는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학기제로 운영한다. 지식보다는 능력 중심, 설명보다는 실습 중심의 교육 방법을 추구한다. 하반기에는 심화반을 운영해 전공이나 졸업작품의 이야기 갈래에 따라 반을 나누고 창작전문가의 멘토링 아래 강의를 진행한다. 본 아카데미는 2024년 1월 8일부터 23일까지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