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원미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권익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첫날인 21일 ‘원미행복장터’ 바자회는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의류·생활용품·잡화‧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고, 수익금의 전액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동시에 캐리커쳐, 건강 테라피,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두근두근 청춘제’가 펼쳐지며 댄스, 악기 등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한 해간 학습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일간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양성평등, 노인 성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노인권익증진과 관련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 25일 중동사랑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에도 중동사랑시장과 강남시장에서 5,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총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관에 전달, 지역경제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김경진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진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대표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KB국민은행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을 포상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게 감사의뜻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천시 거주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9월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계약·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의 계약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인 유현승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계약 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를 위한 기초 과정과 함께, 상반기 공사 분야 교육에 이어 용역·물품 계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특화교육도 병행해 실무 전반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법령과 제도 변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금 부천시 회계과장은 “계약업무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핵심 행정 절차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재정 집행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 담당자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원종동 경기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이 가톨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원종중앙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원종중앙시장 중정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한 ‘도시재생 리빙랩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가톨릭대학교 RISE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 해법을 찾는 실험적 협력 모델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변화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워크숍은 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전혜선 센터장의 도시재생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은 체류 시간 증가와 신규 소비층 유입을 목표로 △중정과 공실 공간을 활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설치 △전통주 큐레이션 펍 조성 △먹거리 특화 브랜드 강화 △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참여 학생들은 가톨릭대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 분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삼정동에 소재한 무선통신 제조기업 ㈜와치캠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온(溫)편의점’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한 마음 돌봄 공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온(溫)편의점’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정서 돌봄형 열린 공간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은 이용 신청서와 마음 건강 자가진단을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치캠은 온(溫)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모자 제조업체 ㈜한강무역은 100만 원 상당의 모자 100개, 듀얼에어엔씨는 50만 원 상당의 샴푸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溫)편의점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와치캠 최지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꾸준히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온(溫)편의점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FC1995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맞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하반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FC는 현재 K리그2 3위(승점 49점)를 유지하며, 구단 창단 이래 첫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날 오찬은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간담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단주로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팬과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요청 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승격이라는 공동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은 시즌 동안 부천F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홈경기 관중 확대, 팬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승격 레이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부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었다. 조용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부천시 체육진흥계획(안)’을 보고하고, 체육 전문가 등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체육진흥계획’은 생활권 기반 체육시설 확충,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학교운동부 및 엘리트 선수 지원체계 강화,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 포용적 체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제안도 제시됐다. 스포츠학 전공 위원들은 우수 선수 발굴과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미래지향적 체육 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체육 발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달려 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5년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업계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2,384명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한우 또는 한돈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출생신고 완료 후 2026년 2월 말까지 가능하며, 산모는 한우·한돈으로 구성된 3종 꾸러미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신청이 집중될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가 본인 명의가 아니거나 외국인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천시청 도시농업과(길주로210, 부천시청 3층)에서 방문신청 도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산 산모의 건강과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필요한 산모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0월부터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을 새롭게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형인 부천페이와 달리 별도 카드 발급 절차 없이 관외 방문객도 상품권을 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첫 발행은 10월 개장을 앞둔 야간 체험명소‘부천 루미나래’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일부 금액을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해당 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부천시 내 지류형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부천사랑상품권(지류) 가맹점은 약 1,200곳이며, 추가 모집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맹점 목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류형 상품권 발행은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선순환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사랑상품권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