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이다.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427억 원(1.85%) 증액된 2조 3,57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정권역 내 첫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7월 1일, 드디어 소사-대곡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라며 “그동안 서해선 연장 사업 추진에 애쓴 담당부서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우리 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된 종합운동장역 삼중 환승역 사업과 대장 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 개통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부천나눔캠퍼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진행했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은 부천나눔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적성에 따른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 및 심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교사와 학생이 교류하면서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관내 일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인공지능, 과학실험, 미디어, 예술, 공학, 보건, 리더십 등 분야의 32개 프로젝트 강좌가 열렸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에 만족도 조사 결과 98.4%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80.1% 학생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을 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참여 학생들은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고 전문성이 높았으며 개별적인 피드백을 많이해 주셔서 좋았다.”,“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접하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공통의 주제로 타학교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여 교사들도 “3시간 연강이었음에도 참여 학생들의 열의가 높아 수업에 보람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하선과 서현우가 맡았으며,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영화제 공식트레일러 영상과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라이브 연주로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객석을 가득 채운 국내외 영화팬들과 영화인들은 환호와 박수로 영화제의 시작을 반겼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빈, 영화인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눴다. 한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장르 영화들은 물론 시 50주년 기념 시민 참여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관객들을 영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부축사모) 회원들이 지난 23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994만원 상당의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후원했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2000년 5월 1일 설립이래 수도권 최대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을 담당하며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켜왔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부축사모)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및 협력사 종사자 70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자율모임 단체로,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호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데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삼계탕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분들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한해 동안 학교 기반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심층평가 및 집중 사례관리, 교사전용 상담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부천시 부원초등학교 및 부천동중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52회에 걸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 29일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막고, 양육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발달과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적합한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캠페인은 성양숙(미소진정신건강의학과), 김재훈(소중한아이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총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현안 등을 중심으로 6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운영하여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를 확대한다.특히 젊은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발굴단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를 본격화하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고도화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그간 추진해 온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앞으로 2년간(2023~2025)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5억원(국비12.5억)의 예산을 들여 의료-돌봄 수요가 큰 후기 고령자(7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 장려상은 군포시 외 4개 시군이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과 대규모 농지 불법성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경지 표고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법행위 안내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하여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