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7명과 시 공원사업단장 및 관계 직원 등이 함께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계절별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누구나숲길 테마경관 조성사업 △전시원 환경개선 사업 △수유실 및 특별전시실 리모델링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자연생태공원이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서부권의 주요 생태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녹색복지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앰지코리아와 연계하여 부천시의 건강한 가족을 위해 ‘밀카 초코 슈프림’ 420박스를 지난 1일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자원 연계 및 지원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부천시의 건강한 가족을 지원하고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앰지코리아는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의 파트너사로 호올스, 밀카, 토블론,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국내 수입·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을 맡고 있으며 앰지코리아 제품들은 가까운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 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부천시 관내․외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동실천 및 사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97,292건, 2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다.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미만 차량은 이번 6월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 또한 과세기간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계산해 과세 처리된다. 납세의무자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시 담당자는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오정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애초 식당 수용인원을 50여 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수용인원을 200명 이상으로 확장해 많은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식사 환경 제공을 위해 현대적인 인테리어 설계를 반영했으며,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비 구축 및 방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등 안전장치도 설치했다. 경로식당은 공사가 마무리된 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공사를 시행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로식당 조성으로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 행복을 높이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추진하는 공공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마련과 협력망 구축에 따른 상반기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청소년 사업 안내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과 연계 및 지원방안 논의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성장을 위한 지원의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이날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역협의체 협력 기관은 7개 분야별 15개 기관에서 28명이 참석했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 꿈나눔’ 청소년 위원이 배석하여 지역사회에 학교 밖 청소년 성장을 위한 제안을 하며 서로 협업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교육·자립·복지 활동의 발굴, 연계, 운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제안이 진행됐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가치와 의미,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으로 좋은 지역협의체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제2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청소년들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와 함께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청소년들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참여와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참여자치기구이다. 이번 상반기 간담회는 작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 제안사항 이행 확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 보고 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전달하여, 센터가 이전보다 더 청소년 친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센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보수 ▲청소년 활동실 노후 장비 교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이 있었다. 제2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 김민지(상원고등학교, 18세) 위원장은 “2023년에도 청소년 대표자간담회의 내용을 반영하여 기관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출연기관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산울림청소년센터가 제 8회 경기도 환경대상 – 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08년 청소년시설 최초로 생태탐방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부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환경부 환경교육인증 프로그램 4종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자치기구인 ‘마중물’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으로 인증받았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20년에 제15회 대한민국환경대상(교육부장관상)과 제28회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가치들을 인정받았다. ‘2024년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은 산울림청소년센터가 지난 2006년 이후 일반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인정을 받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정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청렴의회를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활동은 물론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양정숙 의원은“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및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의 중동국가 방문이 예상돼 감염위험이 커졌으며, 특히, 메르스는 중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 주요증상은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주요 전파원인은 낙타 접촉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낙타 타지 않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하지 않기 ▲낙타 접촉 최대한 자제하기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최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후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10일 전 가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재정비한다. 시는 이번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재정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마을활동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형성할 계획이다. ‘우주단’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크로, 마을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과 해결, 활동가 정보 공유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마을기초조사, 권역별 간담회, 마을 공론장 등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