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심곡천 네모갤러리에서 2024년 어르신 평생교육사업 결과물 발표회인 ‘제14회 원기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원미노인복지관 평생교육 강좌 중 서예·문인화·한국화·캘리그라피·정밀화·작문 수강 회원 중 64명이 참여해 서예와 미술 부문 64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기간에는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관람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품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13시 미운영)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조영훈 관장은 “문화도시 부천시민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작품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응원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민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5.3%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응답자는 93명 중 단 1명만 과학고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8.9%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30.2%)라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 “학생 맞춤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29.4%), “부천시 학령인구 유출 방지”(21.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비하여 부천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 업체 ㈜유니온리서치를 통해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5%p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 인재 양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36명의 휴면예금을 찾아내 4천4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휴면예금은 보유자가 은행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로, 일반적으로 3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전환된다. 이번 휴면예금 압류는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36명의 휴면계좌에 있던 예금을 압류·추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들에 대해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면서 올바른 징세 문화 확립에 힘써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면예금에 대한 추심에도 불구하고 조세채권을 만족시키지 못한 체납자에 대해서 적기에 징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소상공인 맞춤형컨설팅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교육을 준비해주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님과 부천의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이정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지역 경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업을 이어가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노무·법무·세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가 마침내 문을 연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10월 18일 오후 2시 원미구 춘의동에서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기표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천도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주), 관내 운수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충전 시연, 수소전기차(승용·버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도비 4억5천만원, 시비 29억9천만원 총 사업비 49억4천만원을 투입해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으로 구축됐다. 부천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수소 판매가격은 수소 구매 원가가 인근 수소충전소의 판매단가를 넘어버린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1kg당 10,900원으로 결정됐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유한대학교 외에도 동양미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참여한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 글로벌 Top 10을 목표로 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유한대학교는 유한생명바이오학과의 운영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산학협력이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에 대한 기대가 크고 산학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12일 농구단 연고지인 부천시의 원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ESG 프로그램인 ‘하나딜리버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방문한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산하 시설로 부천시로부터 수탁 운영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부천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단 및 사무국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부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구매한 필요하신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청소 등 혼자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도와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선수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쌀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부천 하나은행 박소희 선수는 “어르신들을 도우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고 어르신들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17일, 2024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 희망지킴이’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관련 기관에 연계하여 필요한 자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집담회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총 269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활동가의 돌봄 역량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직무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다양한 사례를 통한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직무관련 Q&A로 진행돼 아이돌봄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양육의 조력자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상반기 집담회에서 ‘아이돌봄 희망지킴이’로 지정한 아이돌보미의 활동 우수사례에 대하여 공유했다. 또한 재단은 향후 아이돌봄 활동 중 파견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취약·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유일한기념관(윌로우하우스)에서 진행된 ‘(재)운파문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공지능 전공 학생 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AI 기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과 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운파문화장학회는 1993년 부산에서 설립된 이래, 30여 년간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이 글로벌 경제와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래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장학금 수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유한대학교 금득규 인공지능전공 교수는 “2024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인공지능 기술 관련 연구자들이 수상하게 되고 AI 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는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향상 및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던 집합교육(6시간)을 지난해부터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공인중개사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신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공인중개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