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부천시청에서 열린 부천기업인의 날 기념식과 사회적경제 페스타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부천기업인의 날을 맞이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김종흠 상공회의소 회장님과 기업인 여러분 반갑고 축하드린다”며“특히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합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인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 바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페스타에 참석한 김병전 의장은 “사회적경제 페스타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오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사회적기업은 이윤 추구보다는 사람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며“이러한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부천시 제1호 수소충전소 완공을 축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소충전소는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위험시설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준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수소충전소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만큼 고위험시설은 아니다. 충전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을 써서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시에 친환경 수소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도시공사가 운영을 맡는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수소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으로 구축됐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열린 부천시새마을회 수련대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신 새마을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새마을 수련대회 및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전명환 부천시새마을회장님,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님, 정용숙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님, 김광운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계시는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오늘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체육대회에 함께한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오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주신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님과 부천시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료와 검진서비스를 준비하여 참여해주신 35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 건강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기 바란다”전했다. 부천시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부천시 5개 의약단체, 20개 의료기관, 10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정량평가(40%), 심사위원 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평가(10%)를 합산해 선정되며, 사용자 투표가 포함한다는 점에서 체감도 높은 수상으로 평가된다. 부천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당근마켓 등 총 9종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접근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천시 SNS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취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18일 내년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주민제안사업 공개모집 방식으로 50여건의 사업을 접수하고 위원회 심의(60%)와 온라인 주민투표(40%) 과정을 거쳐 주민 편의를 더할 생활밀착형 사업을 가려냈다. 이날 위원회에서 공개된 주민제안사업의 최종 순위에 따라 시는 내년 10억 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총 32건으로 △시정참여형 1건(1억원) △동(洞) 연합형 3건(1억3,152만원) △동(洞) 지역형 28건(7억3,832만원)이다. 주요 내용은 ▲맨발 치유숲길 조성 ▲함께 만들고 나누는 요리교실 ▲안전한 야간 산책로 조성 ▲내 집 앞 소화기 설치 등의 주민 숙원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본예산으로 확정되며, 사업내역은 오는 12월 중 재정공시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제안된 사업을 실현하고 재정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 행복 중심의 시정 운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천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통과 부적응적 행동의 원인이 되는 비합리적 신념과 인지적 왜곡을 수정함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비합리적 신념으로 유발되는 스트레스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천의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민이 부천시민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시민 가치 ‘같이’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햇수로 5년 차를 맞이한 시민가치 ‘같이’ 연구 플랜B(Plan Bucheon)는 부천시민이 직접 지역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협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을 비롯,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가사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회에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천시가 맞벌이 가정이 많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가사 및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공유했다. 포럼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가사관리사,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책임연구원인 임행심 부천YWCA 사무총장이 6개월간 진행된 가사노동자 대상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종문 부천시의원, 김정연 부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조혁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명 대상으로 4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권자영 교수(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과 일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아동에서 노인까지 어떤 생애주기를 막론하고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정신질환 및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지닌 지역주민이 특히 어렵고 불편한 이유와 그간 우리의 주된 대응 방식 및 앞으로의 대응방식에 대해 알아봤다. 향후 정신질환자가 아닌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지닌 지역주민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지원의 방향성 설정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봤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YWCA는 지역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가정 내 돌봄노동, 가사관리사님의 노동을 존중해주세요!’를 주제로 지난 11~18일까지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재단과 YWCA는 2023년에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공조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가사관리사의 호칭 안내와 함께 가사관리사 대상의 갑질예방 및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재단 양선희 대표이사와 부천YWCA 박행우 회장은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