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후에 집까지 배달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혼자 무거운 이불을 빨려고 하면 엄두가 안 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다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면 낡은 이불이 많은데, 앞으로는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바꿔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수원남부소방서(서둔119안전센터)와 권선구 직원들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화재 대피 요령 동영상 시청 후 실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구청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유도반, 구조반, 진압반, 지휘반으로 편성된 자위소방대가 반별 역할 수행을 통해 직원 및 내방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 과정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명품 무대로,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풍성한 관현악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가야금 연주자 최용희, 지휘자 원영석이 함께한다. 정통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길병민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전하며, 원영석과 최용희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 ‘로마의 휴일 OST’, ‘첫사랑’, ‘잔향’, ‘장부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부터 한국음악의 정수를 담은 명곡까지 웅장한 관현악과 섬세한 기악, 깊은 울림의 가창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주로 완성한 다채로운 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연무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연무동 자율방범대는 연무동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경기대학교와 인근 골목길 등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서광석 연무동 자율방범대장은 “격려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주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안전한TV’의 화재예방 관련 영상을 시청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안내자료를 배부하여 직원들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결국 주민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영화마을 똑똑똑’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영화마을 똑똑똑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운영 중인 돌봄서비스의 요건에는 해당되지 않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점을 상담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를 발견·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으로, 영화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관리사 및 생활업종종사자 등 98명이 활동하고 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안부를 확인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영화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정자동 중심상가 및 학원가 일대 환경정비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결‧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학원가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상가와 학원가 일대를 정비하고 금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동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를 추진했다. ‘함께하는 빵빵이,사랑(♡)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주)가 협약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빵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눔으로써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정자2동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 해온 둥글레 봉사단 자원봉사자 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진 파운드케익과 쿠키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파운드케익과 쿠키만들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파운드케익과 달콤한 쿠키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조은공인중개사사무소와 ‘이웃살핌 중개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생활 위기 징후 발견 시 제보·상담·지원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일상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의 협력이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복지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 스터디 ‘장안구 동심지언(同心之言)’을 추진했다 장안구 동심지언(同心之言)은 통합지원 실무자들이 모여 지원 서비스 분야 및 통합지원 사례에 대한 실무 적용 방안을 연구하는 스터디 모임으로, 이날 실무자 10여 명이 모여 통합지원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심지언 실무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지역 돌봄 서비스의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안구 동심지언 실무자 스터디는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통합 돌봄 체계 확립에 앞장설 것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026년부터 상광교동 129-3번지 일원 163필지, 면적 116,109㎡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장사천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구역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가 현재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새롭게 조사하고 디지털화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부터 한 달간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