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안전계획’ 현장중심 실행 및 지원 강화
-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통한 학생안전교육 지원
- 유치원 연간 51단위활동 이상 안전교육위해 안전교육과정 보급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 북부청사에서 ‘2018 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안전계획’과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통한 학생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안전교육과정 현장안착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방안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학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과 시민이 갖춰야 할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토의·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연극, 체험 등 ‘경기도안전교육과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유치원 누리과정에 연간 51단위이상 안전교육 반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유치원 안전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안내한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중심의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실현하고,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생’ 구현을 위해 학교 지원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현장중심 학교지원체계 구축과 학교에서 안전계획을 내실 있게 실행하고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모니터링, 연수, 컨설팅 등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