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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민과 함께 도자 체험 365일 진행

-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위해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 청소년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 진행
- 홈페이지 통해 연중 접수, 기관·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한국도자재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체험'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민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소외계층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도내 각 시‧군 지자체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진행되는 경기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체험 및 전시 참여 희망기관이 제안하는 형태로 열리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참여기관 모집을 상시 진행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은 도내 초중고교생의 자유학기제를 통한 직업 탐색과 문화소외계층의 도자문화향유를 위해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현장교육과 창작활동으로 나눠 진로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일반 초등학생과 문화소외계층은 창의교육을 중심으로 강연, 창작활동, 전시관람, 팀워크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에도 동두천과 김포를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50회에 걸쳐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는 일반인 2만 2천여 명, 새터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3천여 명 등 총 2만 6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3백여 명의 도예인이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마음담아, 토닥토닥’ 사업에는 1천 3백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경기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