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 성남6)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2018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서판교 119안전센터’ 예산으로 도비 38억 2,395만 원이 확보되었다.
‘서판교 119안전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51번지 1천656㎡ 부지에 총면적 99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안전센터가 들어설 지역은 판교신도시 입주와 테크노벨리 등 개발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초고층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크게 늘어나 유동인구가 많고, 화재 및 구급 출동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 성남6)은 "안전센터 신축이 완료되면 성남 서판교지역의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적합한 소방력 확충을 통한 출동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