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청소년 육성정책에 대한 자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청소년 육성 관련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청소년분야 업무추진 실적보고에 이어, 2018년 청소년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 보고와 함께 청소년 육성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의왕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방과 후 활동지원을 비롯하여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건 부시장은 “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에 청소년 복지 및 문화활동 뿐만 아니라 꿈누리카페 2·3호점에 이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힘써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쉬면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