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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시·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최우수에 김포시 선정

- 우수 : 수원, 평택 / 장려 : 용인, 안산, 의정부, 시흥, 고양 등 선정
- 도, 올해 학교용지부담금 1,328억 8천 3백만원 징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를 학교용지부담금을 가장 잘 관리한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도는 19일 2017년도 시·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김포시 외에 수원시·평택시(우수상), 용인시·안산시·의정부시·시흥시·고양시(장려상) 등 총 8개 시군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0월 말까지 1년 동안 각 시군별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 징수율, 부과 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을 서면과 현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김포시는 개발사업으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건수가 많은데도 사전 의무고지, 부과대상 관리대장·관리카드 작성 등 체계적 관리로 누락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317억4천3백만 원(23.8%)이 감소한 288건 1,328억8천3백만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