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정승인 씨의 '의왕을 달리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28일 ‘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의왕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2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번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정승인 씨의 ‘의왕을 달리다’가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은 ‘의왕시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추정하 씨)’과 ‘쇼미더의왕(김승우 씨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입선 작품으로는 ‘의왕 3분 투어’(김다희 씨 외 3명)를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추가로 아름다운 도전상에는 ‘생동하는 푸른의왕(권평채 씨)’이 선정됐다.
안기정 의왕시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