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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현장지원단 본격 가동

사각 지대 없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6년 4월 1일 14시, 시흥교육지원청이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학업 중단, 정서 불안, 경제적 어려움, 가정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로 채워졌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가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통합적 관점에서 자문을 제공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서포터즈’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실제 지원 요구를 반영한 현장지원단 역할, 사례 지원 방식,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원단은 학생의 상황을 단순히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식 개선 연수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학교 공동체 전체가 위기 학생을 함께 보살피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연결하는 것”이라며,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가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