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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2026년 정원교육 프로그램 운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올해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특별 신설 교육과정을 포함한 2026년 정원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양평군 정원교육은 △시민정원사 △정원문화아카데미 △정원해설사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6기를 맞이했으며, 매년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교육은 매년 3월 두 개 반으로 개강해 15주간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 유지·관리 △식물 번식 방법 △병해충 관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디자인 △식재 및 전정 방법 등 정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 지식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정원문화아카데미는 정원에서 많이 가꾸는 인기 품종과 야생화를 직접 재배하며 삽목, 접목, 생육 조건 등 재배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꽃잎과 나뭇잎을 활용한 천연 염색 체험도 함께 운영돼, 정원문화를 주제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정원해설사 교육은 올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양평군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 중 전시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설명을 위해 신설됐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시민정원사 교육 수료자 또는 조경·식물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이나 숲해설사 자격증 소지자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작가정원을 비롯한 전시 정원의 해설사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이 지속 가능한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데 기여하고, 정원문화 확산의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