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왼쪽)이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한인석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이사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공무원·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고, 해외 출장 중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2010년부터 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자치분권을 바탕으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장하고, ‘보편적 복지사회’ 정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자는 ▲기초자치 부문(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회의원) 15명 ▲국정 부문(국회의원) 2명 ▲광역자치 부문(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7명 ▲공무원 부문 2명 ▲사회단체 부문 3개 단체 등이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