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6일,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 및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하나바다’를 통해 준비된 것으로, 하나바다는 하남도시공사 직원들이 일상 속의 소중한 물건들을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위해 직접 모은 생필품과 의류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 설립 이후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분 및 배식봉사활동과 2024년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부모 가정 100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와 이번 생필품 및 의류 전달까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이번 나눔은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로,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