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7일 바라산휴양림에서‘2017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51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참여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1월 만19세 이상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이행결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의왕미래비전 2027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표현해야 사랑이다(이민규 교수)’, ‘지방자치제도와 시민의 역할(신판용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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