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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2025년 식생활지원사업 '제철식생활 교육' 성료

7월부터 총 6회… 로컬푸드 매장 연계 체험·조리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확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경기도 식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철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활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제철식생활 교육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과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생산 과정, 로컬푸드의 가치 등을 배우며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회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 조리공간을 활용한 제철음식 조리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실습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익혔다.

 

전주선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군민들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를 매개로 상호문화 이해와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가치를 제고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철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가치와 균형있는 식습관 및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 먹거리 기반의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