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과천지역교육협력 공유축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3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과천 관내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미로 탈출 ▲푸드테크 로봇팔 미션 ▲생활 속 분석화학 체험 ▲화과자 만들기 ▲영화로 만나는 세계시민 방탈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공유축제는 과천 지역교육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지역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에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축제,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성장을 나누는 성장나눔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