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