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우리 동네 명소소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올해의 특색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차로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으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에 2차로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우리 동네 명소소개와 나의 수업계획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글자만 입력해도 영상이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에 누구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영상편집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아바타 생성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화, 이미지 동영상 변환 등 얼굴 없는 크리에이터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어 수업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자신만의 수업계획서를 제작하여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팀을 이루어 우리 동네 명소소개, 주민자치사업 소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등을 제작하여 8월 22일 개최하는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자연스러운 연출과 스토리 텔링으로 우리 고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니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도록 직접 경험하면서 멋진 영상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