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월요 주간회의(’25.7.28.)에서 K-스타월드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GB해제의 전제 조건인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협의완료(’25.6.) 등 그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보고받고 그 간 노고에 감사와 함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첫째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인 GB해제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 건의하여 “수질1등급 내지 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해제 가능하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지침 개정(국토부 GB해제 지침 3-2-1(2) 나항, ’23.7.)의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와 사전협의 완료 후 국토부에 제출(’25.4.)했으며 그에 대한 국토부 검토의견을 회신(’25.6.)받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둘째 K-스타월드 관련 국회토론회 개최(’22.11.) 후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완료(’25.4. 한국문화관광연구원)됐으며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하남시가 최적의 입지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셋째 경기도 고시인 GB해제 지침에 임대주택 비율 완화(50%→35%) 건의를 통하여 기본원칙 합의한 바 있으며 조만간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개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넷째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에 대하여 환경부와 기본방향에 합의를 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워밍업장 사용과 관련하여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금년도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목표로 공모지침서 작성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하여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당정섬과 고수부지 27만평에 국가정원 조성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으며,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전체를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해 직원들이 수질오염원방지대책 수립을 완료하는 등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향후 사업추진 현황을 공무원과 시민이 정기적으로 공유하여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