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영통 포레파크원아파트 경로당에서 ‘힐링 실버아트’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강사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향임 교수가 맡았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율동, 캘리그라피, 점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및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