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19일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용역사업및 기금운용계획수립 심의를 위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건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용역과제 5건, 2018년 통합관리기금운용계획서 1건 등 총 6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컨설팅 용역,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의왕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시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의왕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5건에 대해 적정의결 하였으며, 2018년 통합관리기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하여도 원안 의결했다.
시는 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업에 대해 2018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재정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의 재정운영이 내실있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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