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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손끝의 온기·자장 나눔' 자원봉사 성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자원봉사활동 ‘손끝의 온기·자장 나눔’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 복합 봉사활동으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원들을 위해 당일 새벽 6시부터 그리니크리니 짜장면봉사회(회장 석상배)가 정성껏 90인분의 자장면을 조리하고, 상군나라사랑봉사단(회장 차종연)이 신속한 배급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광주시 더원합기도 수하나&시범단(관장 박영애) 소속 청소년 20명은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손 마사지를 제공,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전문 풍선장식봉사단 13명이 보훈회관 내·외부를 화사하게 풍선으로 장식하여 더욱 협업의 장이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 협업사업과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그 의미가 돋보였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와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보훈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안보전시관 관람·설명을 듣게 되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차종연 회장(상군나라사랑봉사단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 자원봉사자분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협력이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자원봉사자, 특히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운 귀중한 기회였다"며, “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발전과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