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2025년 하반기 미래특강’을 개최한다. ‘미래특강’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도민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열린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7일 진행된 상반기 특강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융합과학은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특강에는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연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 또 다른 가능성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자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독창적 형식으로, 미래세대가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판 삼아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미래특강’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천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과천디테크타워에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박람회’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앙코르 인생특강·채용설명회’를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취업과 생애 설계를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통합 일자리 행사로, 과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해 디테크타워 1층과 2층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중앙홀에서는 과천시가 주관하는 ‘일자리&생애설계박람회’가 열린다. 현장에는 15개 기업 채용 면접과 일자리 유관기관 취업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층 미래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마련되어, ‘앙코르 인생특강’과 ‘중장년 고용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앙코르 인생특강’에는 MBC PD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식 작가가 연사로 참여해 ‘행복한 소통과 말하기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한 대규모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 〈바닷가 나무 보물섬〉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16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교육으로, 각 회차의 참여자들이 공간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동 작품인 ‘보물섬’을 완성하도록 기획됐다. 쓰임이 다한 폐목재는 톱과 망치를 든 가족들의 손끝에서 단 하나뿐인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의 가치를 나눔은 물론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의 성장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신체활동을 고루 경험하는 총체적인 교육활동의 결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험 대원’들은 망치, 전동드릴, 각도절단기, 테이블톱 등 다양한 수공구와 목공기계의 사용법을 직접 배우며 ‘보물섬’을 꾸몄다. 처음에는 공구 사용이 낯설었던 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오는 11월 19일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이 기증한 초상으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청풍김씨로부터의 ‘김육 초상’과 작년 2024년 전의이씨로부터 기증받은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초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초상은 단순한 인물의 형상을 담은 그림이 아니라, 시대의 정신과 사회의 구조를 반영하는 귀중한 기록물이자 예술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외교 현장에서 제작된 초상은 문화 교류의 산물이자 신문물의 수용을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적 증거로서, 오늘날의 사진과 영상에 비견될 만큼 사실적이고 세밀한 표현으로 남아 있다. 1부 ‘기록, 초상으로 남기다’에서는 조선시대 사행은 단순한 외교적 행위가 아니라, 문화 교류의 장이었음을 살펴본다. 사신단은 중국으로 건너가 명·청나라의 황제와 대신을 만나고, 신문물을 접하며, 그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에는 의례화儀軌, 행사기록화, 지도, 산수화, 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겨울 시즌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생활창작공방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에 위치한 경기생활문화센터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직물공방, 커피공방, 사진촬영실까지 총 7개의 특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et in wool(울조끼와 가방 만들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4주 터프팅 힐링 프로젝트, △내 생애 첫 그림- 알기 쉬운 민화'일월오봉도', △그림책 마음 놀이터 등이 있다. 12월에는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2026년 달력 △우리들의 예술놀이터, △복을 담는 라탄 복조리 만들기, △복을 쓸어 담는 모시 빗자루 만들기, △커피의 감별과 추출 방법: 커핑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4일 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3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同志) 축제’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지축제는 시흥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평생학습 교류의 장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아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를 빛낸 인물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그동안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를 이끌어 온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동지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2025년 올해의 학습동아리상’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동아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학습동아리상에는 ▲네모의꿈 ▲목감가족풍물단 ▲뮤직앤기타 ▲배곧통소리 등 4개 동아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이어진 ‘뽐내기 발표대회’에서는 각 학습동아리가 노래, 댄스, 연극,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배움을 시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영당말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소하2동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하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와 관내 각 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이웃과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가수 무대, ‘소이 힐링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직거래장터 등도 마련돼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마을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2동 주민한마음 축제는 지역공동체의 역량과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하갈동에 있는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주최로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Mireu Queen Cup)’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21개팀, 20~60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순수한 아마추어로 20~30대 ‘챌린지부’에서는 퀸즈FC, 동백WFC, 기흥 뉴발FC, 시스터즈 블루, 수지축구단1·2, 기흥 황근발FC, JTW, 블루진FC 등 12개 팀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40~60대 ‘레전드부’에서는 시스터즈 블랙, 청바지FC, 기흥 닥공FC, 볼터치FC, 기흥 니발내발FC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에 용인FC가 K리그2에 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민들이 역사와 통일의 가치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로 진행된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용인특례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라는 첫 번째 골든벨 문제를 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골든벨 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상(1팀·순금 2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팀·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팀·20만원 상당 상품권) 시상이 이뤄졌다. 이달 1일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북한이탈주민 문화 체험 행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22기 민주평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정팀의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조정협회 창립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시의 이러한 지원에 시청 소속 이종희, 강우규 선수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광장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하고,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면서 공연을 즐겼다. 이날 축제는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이 새롭게 단장한 뒤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과 광장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포은아트홀의 음향, 조명, 영상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렸다. 시설을 개선한 뒤 포은아트홀의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상승했다. 2025년 공연장 대관 수익은 2023년 대비 약 7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