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의 봄을 알리는 부천 3대 봄꽃축제가 오는 4월 1일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도당산 벚꽃축제(8~9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15일)로 이어지며 시민을 찾아간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천, 봄愛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시는 4년 만의 대면축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증가 및 일시 몰림현상 등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한다. 무대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꽃’과 ‘사람’이 중심이 되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축제 기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봄꽃축제 꽃길 트레킹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진달래피크닉 ▲버스킹 공연 ▲포토존 운영 ▲50주년 사진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사무국 등 문화협력기관이 축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축제 개막일 등에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진입로·경사로 등 밀집 예상지역에 경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순찰대원 등 안전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의 지역자료를 ‘부천정보자료실’에 수집·보존하고, 열람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부천정보자료실은 상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부천시 지역자료를 개방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700여 권의 부천 지역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그간 수집한 자료는 부천과 관련한 행정기록물 및 발간물, 향토자료, 정책·의정 자료 등 공공기록물을 비롯해 역사·문화·경제 등 일반도서와 지역 출신 작가, 일반시민 등 지역 인사의 저작물, 부천에 관한 타 지역 자료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부천 관련 고문헌, 향토자료 등 부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면 무엇이든 기증이 가능하다. 자료는 상시 수집하고 있어 자료 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관내 각 도서관을 방문해 언제든 기증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중복확인 등 선별 후 상동도서관 내 부천정보자료실에 비치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상동도서관은 ‘부천 50주년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하반기 개최하여 부천시민의 삶·터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천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명사와 함께 부천둘레길 건강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회차 명사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여했으며, 코스는 진달래동산에서 원미정까지 함께 걷는 경로로 짜였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족·이웃과 야외로 나온 시민들과 봄꽃 내음 따라 걸으며, 건강 기원 메시지 남기기 및 건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함께 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부천의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 아침, 내가 사는 가까운 부천 둘레길 1구간을 명사·가족·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걷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강조하는 유산소성 운동에 속하는 운동 치료법 중 하다. 건강 걷기 행사는 ▲5월 가족과 함께 걷기 ▲6월 환경의 날 플로깅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당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부천시편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초대가수 김용임, 윤수현, 테이, 김기태의 출연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서식을 제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시민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기관으로 올해에도 45개 사업단, 2,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거리환경을 정비하는 푸른부천환경개선사업 ▲시니어 카페 및 시니어편의점 운영사업 등이 있다. 권치영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수요처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들을 지속 발굴하여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762명 늘어난 6,440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수집・보존하여 문화유산으로서 만화자료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구입대상은 1993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 그리고 작가 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원고의 경우 저작권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을 경우 소장경위서 제출이 필수다. 한편, 진흥원은 1946년에 출판된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 윤희운 작가의 '나비의 꿈' 등 우선수집대상목록에 있는 333작품을 우선 구매하며 접수자료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료는 실물 접수 후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도가 최종 결정된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구입공고 중이며, 소장자료에 대한 매도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조영선 작가 특강을 오는 8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조영선 작가는 어린이 학습 도서 전문 작가로 WHY? 시리즈의 로봇, 컴퓨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등 저서와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등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100여 권을 집필했다. 또한 과학 수사 칼럼니스트, 어린이 교육 강사, 출판만화 기획 및 스토리 콘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과학수사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관찰 습관 만들기를 비롯해 수사관처럼 분석하는 두뇌를 만들어 주는 게임도 소개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소사근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가능하며,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이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지정한 첫해로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연·전시·공연 등을 마련해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부천시도서관(시립도서관 15개소·작은도서관 22개소)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이벤트와 연체 중인 도서를 반납하는 즉시 다시 대출이 가능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작가 초청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신생·영유아(2022~2023년생)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유아 책꾸러미는 출생 신고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초등 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3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영화제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BIFAN 후원회원은 후원금에 따라 프리미엄·사랑·환상·모험으로 나뉜다. 후원회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 영수증 발행, 메인 카탈로그 제공,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 북 명단 게시, 영화제 기념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후원 등급에 따라 프리미엄 초대권과 굿즈(역대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후원회 임원사가 운영하는 부천 내 식당·의류점·뷰티숍 등의 할인을 특별 리워드로 마련했다. 후원 신청은 BIFAN 홈페이지 영화제 후원 페이지에서 후원회원 약정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대외협력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BIFAN 심방식 후원회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올해 BIFAN은 후원회원들이 영화제를 방문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BIFAN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후원회원으로 영화제의 진정한 팬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BIFAN 후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은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특강을 개최한다.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은 독서테라피 사업의 일환으로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빙해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강연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저자이자 심리상담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을 지내고 있다. 최근 KBS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현장에서 상담전문가 및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바쁜 현대 사회 속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는 방법과 이상적인 부모의 세계에서 ‘나도 사랑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비법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북부도서관은 2023년 봄을 맞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상상 쑥! 인성 짱! 해피동화놀이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좋은 습관들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8회로 운영되며, 각 회마다 ▲봄의 초대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오리 탈출 소동 ▲컬러 몬스터 ▲똥벼락 ▲아빠자판기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과자마녀를 조심해! 등 총 8권의 동화책을 읽는다. 관련 주제로 만들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관점으로 동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