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사용자들을 위한 5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5월에도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할인’ ▲ 2~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처님 오신날 연휴 할인’등 풍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 신동학 원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달특급이 더욱 활성화돼 소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내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공연장을 지향하는 부천아트센터(대표 태승진)가 5월 19일 개관한다. 건립부지 선정부터 준공까지 꼭 20년 만이다. 1988년 창단하여 2005년 호암 예술상을 받기까지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시 유일한 다목적 공연장인 부천시민회관에 상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래식 전용 홀 건립은 부천시의 숙원사업이었다. 부천아트센터는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1,445석의 콘서트홀과 다목적 공연장으로 활용될 304석의 소공연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습실, 녹음실 등을 갖추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5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펼쳐질 개관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앙상블, 오르간과 피아노 리사이틀, 오페라, 현대음악 등 장르와 단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 호화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5월 19일에 열릴 개관 공연 'BAC CONNECTED'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장윤성, 오르가니스트 이민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피아니스트 박상욱,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공연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페스타’를 연다. 공연은 총 6편으로 ▲0~24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0세 힐링 콘서트' ▲故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밴드 ‘바람’이 선보이는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 ▲프로젝션 맵핑(물체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예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여성의 음역을 가진 남성 가수로서 가혹한 운명을 살았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린 뮤지컬 '파리넬리' ▲‘브라소닛 빅밴드’의 연주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을 더한 융복합 공연 '바디 앤 보이스' ▲경전 ‘티벳 사자의 서’를 모티브로 창작한 오리엔탈 판타지 뮤지컬 '바르도' 등이다. 공연과 연계한 여러 무료 행사, 공연 전후의 짧은 짬짬이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여러 우수 공연을 포함해 구성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오정동(동장 이성배)은 지난 4월 20일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주관으로 ‘2023년 상반기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는 300여 년 전 원종동 안동네에서 100여 가구가 정착하여 우물 하나를 사용해 왔는데, 당시 짠맛이 나는 우물이 많아 먹기가 곤란했던 차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나오는 우물을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받들게 되고, 우물을 신성시하는 제례 행사에서 자연스레 마을 잔치로 발전하게 됐다. 행사는 강만수 먼마루도당우물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제주 3배 및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문낭독과 제례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준비한 전통음식을 100여 명의 마을주민과 함께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돼 마음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강만수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추진위원장은 “전통과 역사가 차려 낸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우리 마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환표 오정동 마을자치과장은 “3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로보파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2023년 5월 5일『어린이날 “다독다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날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행사당일에 한해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게임, 체험부스 운영, 로보파크 전시장 관람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명랑게임은 줄다리기게임, 무궁화 게임,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부스는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공연, 로봇 만들기, 향수 만들기,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특히 부천로보파크 로봇심화교육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로파스봉사단의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공연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신동학 원장은 “부천로보파크는 로봇 특화 체험 중심형 전시관”이라면서, “앞으로도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문화행사 등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신청이 가능하고,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600명에게 로보파크 기념품을 지급할 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쓰레기를 태우던 소각장에서 예술혼을 불태울 공간으로 거듭난 부천아트벙커B39가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부천문화재단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4월 26일 오후 4시 재개관 기념행사 ‘리:부트’(Re:boot)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부천시장, 부천시의원, 삼정동 주민, 지역 예술인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리부트’(Reboot)는 다시 시동을 건다는 뜻으로, 공간 새 단장 공사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업 등을 마치고 복합문화예술시설로서 시민에게 다시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소각장 사무실을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시민 위한 열린 장소로 새 단장 부천아트벙커B39는 새 단장을 통해 벙커 야외를 시민광장, 초지정원, 숲놀이터로 이어지는 작은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기존 소각장 사무실이 있었던 관리동은 공사를 통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665.87㎡ 규모의 시민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났다. 지하 1층은 공유주방, 스튜디오, 녹음실 등 특수 활동 공간, 1층은 편백으로 마감한 시민 휴게 공간 등을 조성했다. 작품 전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송내도서관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2시 손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를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채움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손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를 관람하고 온 가족이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시간을 가지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형극은 고구마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생쥐가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났을 때 어떻게 역경과 고난을 현명하게 모면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로, 용기와 지혜에 관한 교훈을 담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됐다. 40명 선착순 접수로, 가정의달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성애)는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를 노래해봄 Our 어스!(Earth & Us)’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를 노래해봄 Our 어스!(Earth & Us)’는 4월 2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1호선 송내역 무지개광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보컬, 댄스, 태권무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같이 즐겨봄’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청소년들이 준비한 줍깅 활동 ‘줍깅 해봄’▲‘책과창 서포터즈’청소년들이 준비한 ‘봄 맞이 우리 음료 마셔 봄’▲‘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청소년들이 준비한‘To 지구를 위해 기록해봄’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현장에서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면 친환경 제품을 받을 수 있고, 텀블러를 가지고 온 시민에게는 청소년들이 제공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놀랄만한 즐거움이 있는 와!락(樂)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화려한 봄꽃엔딩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 3천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관외 주민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외 주민의 방문율이 약 54%에 이르렀다. 기후변화에 따른 조기 개화로 인해 꽃이 없는 벚꽃축제, 봄비 속 치러진 복숭아꽃 축제에도 오랜만의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3대 봄꽃축제의 가장 큰 화두는 ‘안전 최우선’ 축제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 입구, 밀집구역, 경사로, 주요 동선마다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재난안전관리 부서,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축제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천서울여성병원은 2023년 5월 20일 14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산모와 예비 아빠들을 위한 행복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부천서울여성병원 태교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라 많은 예비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교음악회는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들을 개그우먼 김미진과 부천서울여성병원 손용석과장이 Q&A로 나눈 후, 마드리갈싱어즈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한 모든 가정에게 배냇저고리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고 유모차, 카시트, 출산세트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시간도 준비됐다. 부천시 관내 임산부 부부는 부천시서울여성병원 6층 와이즈맘문화센터를 내방하거나 네이버카페 ‘와이즈맘문화센터’를 통해서 태교음악회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 4월 1일~5월 15일). 지역 산모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이와 같은 문화 행사는 눈높이 고객서비스를 지향하는 부천서울여성병원의 확고한 전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천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분만·난임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구축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소사청소년센터(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주말체험활동으로 ‘뚜비두바 원정대’를 운영한다. ‘뚜비두바 원정대’는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악기체험, 보컬 트레이닝, K-POP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 진행하고자 한다. 이에 지난 4월 8일 첫 활동으로, 강화도 소리체험박물관에서 소리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세계 악기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직접 체험도 해보았다. 또한, 우쿨렐레를 직접 조립하고 연주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예술적 감각을 일깨웠다. 이후, 강화도 대표 관광 명소인 고려궁지에 방문해 벚꽃과 함께 봄을 만끽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박물관에 신기한 소리가 많았고 악기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재밌었다. 다음 음악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고, 담당 지도자는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며 놀랐다.”고 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창의성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부천 괴안동에 위치한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