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천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5월 한달 동안 청소년의 달 기념식, 청소년 오리엔티어링 대회(보물찾기), 연합거리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기관별 밴드·보컬 공연, 가죽공예·키링 만들기 등 무료 체험, 중고장터, 일일카페 등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청소년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부천시 곳곳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시설에서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가족사진·뱃지·키링 만들기 ▲비즈·와이어·가죽공예 ▲청소년동아리 공연 ▲오정스테이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은 코인노래방(송내청소년센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보물찾기) 대회(산울림청소년센터)와 음료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감면 혜택을 반영하여 지역 내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들이 공연 및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 음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및 프로그램별 사전접수 여부, 이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청소년기관별 행사 및 체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독서테라피 아카데미’ 세 번째 시간으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인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윤정은 작가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전공했으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의 책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네이버 오디오 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따뜻한 문장과 위로의 말들로 잘 알려져 있는 윤정은 작가의 글쓰기 인생과 문학상 수상 11년 만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인 베스트셀러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듣는다. 상처를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같이해요, ESG! 부천 아이 행복 프로젝트 I & WE’ 행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체험부스 참여, 마술 공연, 자동차놀이, 놀이기구 체험, 프리마켓, 아동에게 100가지 말상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200여 명의 영유아 및 가족이 참여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즐길 문화행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 최초 어린이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을 비롯해 경기 첫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부천의 명소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부천시박물관 등 재단 운영 문화공간에서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는환상적인 어린이 공연 재단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계단의 아이’(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를 무대에 올린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와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만들어내는 비언어 신체극이다. 휴대전화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금요일에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꿈빛 나무 열매를’ 함께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은 색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접아 나무 구조물에 매달아 보고 사진으로 촬영하는 체험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는 도서관을 벗어나 공원, 숲 등 다양한 곳에서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사서 추천도서 3권, 보드게임 1종, 돗자리)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당 1개의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7일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양말목 만들기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대여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북크닉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14:00에 발표했다.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했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됐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개최한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시,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유정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가족음악회’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노동가족음악회 1부에는 지역 내 노동자가 참여 장기자랑대회를, 2부 기념식, 3부 노동가족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의 홍보와 알림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박구윤과 윙크 등 초대가수들이 부천마루광장에서 노동자들과 노동가족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는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부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협업하여 추진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부천시립예술단이 관공서, 사회기관 등을 찾아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클래식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역곡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넘어서 시민에게 쉼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0월에는 야외 가족영화 상영도 연계 추진하고 매년 테마 시민축제로도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비대면 공연을 시작했다. 올해로 21년을 맞는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3~5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창작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공연 영상을 촬영 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이다. 공연 관람은 신청 시설에 한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하반기인 오는 10월에는 대면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취학 전 어린이들이 다양한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맞춤형 아동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37회 복사골예술제’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 복사골 예술제 슬로건은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로 시 승격 50주년이 된 부천시 모두 사랑에 반하고 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38회 복사골예술제는 오는 5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연다.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공연 ▲연극 '부천에 이사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 등을 선보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이솔로몬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