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문화예술교육에 새 동력을 일으킬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모집 마감은 5월 19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부천 소재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과 교육 실행 경력 1년 이상인 단체다. 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 또는 활용 단체이거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예술과 기술 ▲예술과 환경 2가지로, 문화예술과 타 장르 간 연계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5개 내외 단체로, 단체당 4백여만 원을 제공한다. 선발 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전문가 상담과 선정 단체 간 교류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부천만의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약 1천 5백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해효(孝)! 맛있게 드세효(孝)!’의 주제로 '효(孝)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및 꽝 없는 행운복권 나눔, 기념행사(감사장전달 및 축하공연), 무료 특식 제공,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첫 공식 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 이덕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나이가어때서상(최고령자), 마음은십대상(고령봉사자), 날개없는천사상(최다 후원자)등 특색 있는 상명으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연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직한 공연 그리고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2등을 수상한 정화조 어르신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대학생 10명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2023년 5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은 부천도시공사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부천FC 1995’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초청된 50명의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5대2로 부천FC 1995가 승리하면서, K리그 3연승까지 이루었다. 주말 동안 기상악화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기가 시작되면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더욱 열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천도시공사 황재민 차장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부천FC 1995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 동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프로그램을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본 교육 [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는 경기도 부천시 문화재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로봇 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SW분야에 관심 있는 부천 시내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를 확장 및 경기도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부천로보파크에서 만나는 로봇’ ▶‘코딩 로봇 알아보기’ ▶‘부천 핸썹이와 함께하는 부천 랜드마크 탐방여행’▶‘부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햄스터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여행하기’ ▶‘부천 관광 둘레길을 알아보고 청소하는 로봇을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연속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학교 단체(초등생 4~6학년), 아동복지시설이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운영을 통해 미래 로봇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인간의 일자리와 삶에 대한 인문학적 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갈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 오아시스’와 ‘부천마을프로젝트 : 볼록뽈록’의 참여자를 각각 5월 14일과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아동위원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부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사업이다. ‘부천마을프로젝트’는 도심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민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한다. 아동 직접 정책 발굴부터 제안까지 오직 아이들의 시선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오아시스’는 올해 ‘생활안전’을 주제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와 예방책을 찾아 아동의 안전한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시, 캠페인, 인터뷰,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오아시스’는 ‘오직 아이들의 시선을 담은 스토리’를 줄인 말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기를 모집한다.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신청 조건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7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약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주제로 총 14가지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날 역사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어린이 선언문 액자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아동권리 낚시왕 등 테마부스에 참여한 안영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진짜! OX 퀴즈 게임’이 진행됐다. 선착순 30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 OX퀴즈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X퀴즈에 참여한 김우 어린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및 집체행사가 제한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DIY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공식행사인 기념식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사전 준비하여 4월 27일(목)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영양교육 키트를 전달했으며, 5월 8일(월), 행사 당일에는 무료급식 등 복지관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600여명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점심식사 메뉴로 ‘갈비탕’을 무료로 준비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3년 어버이날 및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 슬로건으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7시,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가 아닌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부천에 이사 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와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공연 등으로 개막식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명예시민패를 수여 받은 레지나 프라이어 미국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우천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공연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비가 갠 지난 6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이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주제로 감성 여행, 핫플 투어, 국제축제, 문화둘레길 등 경쟁력을 갖춘 풍성한 부천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부천 퀴즈(B-퀴즈)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끄는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홍보관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천 이벤트 데이’를 마련해 ▲첫째 날 ‘축제 도시 부천’ ▲둘째 날 ‘어린이 도시 부천’ ▲셋째 날 ‘핸썹이와 부천’ ▲넷째 날 ‘하트비트 부천’ 등 각 날마다의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부천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500개 부스에서 서로가 지닌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홍보했다. 스페인, 몰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들을 비롯해 부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드림 가족, 함께하는 소풍’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영유아를 양육하거나 차량이 없어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둘러보고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 드림스타트 가족은 “평소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멀리 나오게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드림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에 있는 어린이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호우 특보로 인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5월 7일 일요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선언문 액자 만들기 등 10가지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응원 메시지, 미래의 어린이 마을 컬러링판 색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