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 18시까지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B.I.G·미래구역·프레스 총 4종의 배지를 온라인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다. 배지 가격은 △50,000원(사전 신청 기간, 5월 18일~6월 9일) △70,000원(영화제 현장 등록)이다. 단, 프레스 배지의 경우 사전등록은 무료다. 현장 등록은 30,000원이다.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신설한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을 위한 ‘미래구역’ 배지는 영화 관련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까지 추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영상 관련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휴)학 중이거나, 영화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25,000원(온라인 사전등록) 35,000원(현장 등록)에 ‘미래구역’ 배지를 구입할 수 있다. BIFAN은 해당 배지를 통해 예비 영화인의 영화제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배지 신청 대상은 △게스트 △B.I.G 영화산업 관계자 △영화·영상 관련 전공 및 영화 관련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 △프레스 등이다. 배지를 발급받으면 영화제 동안 일반 상영작 및 '저 세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고리울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위원회와 기획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우당탕탕 종종이의 꿈놀이터’를 고리울가로공원에서 진행했다. ‘어린이 놀이위원회’는 고리울초등학교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이들이 직접 놀고 싶은 놀이터 시설, 공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고리울가로공원에서는 숲밧줄&그네 체험, 거미줄 놀이, 바람쉼터, 수레타기, 종이미로, 통통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에 또 오픈해주세요’, ‘우리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았어요’, ‘놀러 멀리 가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니 공원이 활기차졌어요’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원도심 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부족하여 자유롭게 뛰어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푸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놀이문화 및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산울림청소년센터 및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경기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도를 보면서 산 속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처음 참가했는데 산을 돌아다녀서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지난 13일 어린이 안전교육을 ‘안전탐정 맥스’라는 마술공연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은 탐정이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탈옥범을 쫓으며 교통, 재난 등 여러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을 마술을 결합한 연극으로 진행돼 아이들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또한 어린이가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의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신선한 교육방식인 마술공연으로 접근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실생활 속 위험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곡도서관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축하 기념행사로 어린이 안전교육 마술공연에 이어 오는 30일 부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명사와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테마로 추진된 이번 ‘가족과 함께 걷기’는 문화관광해설사, 전국사립유치원협회장, 부천시지역아동센터지부장 등이 명사로 참여하고,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봄꽃을 테마로 진행한 ‘봄꽃 내음 따라 걷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의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작은 운동회,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가족 협동 놀이 체험을 하면서 웃음꽃 가득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도당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금 당장 기후토론’의 저자 김추령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김추령 작가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지구과학 전공)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환경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신도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지금 당장 기후토론’,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앞으로 10년부터 100년까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예측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세계적 논쟁들을 살펴본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5월 20일 1시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 ‘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이 무료이다. 또한 3시부터는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로 활동 중인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토) 산울림청소년센터와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 경기로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날 행사는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있고 장소를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첫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북부 마루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인의날 기념 부천다문화축제에 “지구마불 압화책갈피”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었다. 이번 세계인의날 축제는 12개의 국가와, 1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화합하여 각 나라별 전통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지구마불 압화책갈피” 체험부스는, 압화 꽃 스티커와 다양한 나라들의 여행과 국기 스티커를 가지고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한쪽에서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축제 참여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부스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가정들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했고, 나라별 스티커와 각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토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계인의날 다문화축제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엄마, 아빠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독서에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작품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5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374명의 작품 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예술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예술인 50명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5월 28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예술가는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이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3회 부천·부평 아트페어 참가 ▲지역 내 생활공간(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과 연계한 동네아트페어 참가 ▲예술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참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유통돼 부천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하는 건강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