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2025년 센터와 함께 할 청소년 자치조직 신규 단원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생각대로 유스, 원미동 메이커스, 메이커스 꿈툴꿈틀, 마을청소년동아리, 청소년문화공간 운영단, 청년문화기획단 등 총 9개로 조직별 15명 내외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자치 조직은 각 분야의 청소년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조직으로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치조직들은 조직별 활동 특성에 따라 ▲청소년운영위원회‘WITH’(센터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제안․기획활동) ▲생각대로 유스 (의제별_환경․안전․공동체․인권 등 변화 및 개선 프로젝트) ▲마을축제기획단 원미동 메이커스(청소년친화마을축제 기획․운영) ▲메이커스 꿈툴꿈틀 기획단(센터 메이커스 아지트 조성 활동) ▲마을청소년동아리(밴드․난타․베이킹․바리스타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단(청소년 문화공간 운영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에 참여하게 되는 청소년들은 자율성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부천의 책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일반, 아동, 만화 분야 외에 부천을 빛낸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분야를 신설하여 총 4권의 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4권의 도서 (일반: 이중 하나는 거짓말 / 아동: 행운이 구르는 속도 / 만화: 노인의 꿈 / 특별 : 살아있는 갈대)를 선포와 함께 시민이 낭독하는 부천의 책 영상 상영 및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2025 부천의 책 일반 부문 도서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 토크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달려라 아비' 등이 있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천시는 2월 2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천시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천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발굴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 예술인이며, 비장애 예술단체도 장애인과 협업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며,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으로 하면 된다. 황승욱 문화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은 2025년 1월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및 미산식품과 『지역 문화 발전 및 장애인 인권 보장』과 『부천의 역사·문화·예술·전통음식 개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문화원의 부천 20만 문화벨트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와 장애인 인권 보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문화 발전과 장애인 인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 교육, 학대 피해자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협력 추진하며, 장애인의 문화적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산식품과의 협약은 부천문화원의 역사·문화·예술 활동과 미산식품의 지역사회 공헌을 연계해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음식 보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아카이브 구축, 향토음식 복원 등 다양한 사업에서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은 부천이 역사, 문화, 인권, 복지가 조화를 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시 홍보대사이자 부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유 당선자는 부천시 오정구 소재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출신으로, 내동중 3학년 때 탁구 부문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이후 대한탁구협회장과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원한 우리의 탁구 영웅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천시탁구협회 회장 출신으로서 부천시 체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시민들에게 현실감 있고 체험 가능한 로봇 전시 콘텐츠를 통해 ‘로봇도시 부천’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 및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미로봇 등 7종의 신규 로봇 전시 콘텐츠를 부천로보파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봇 기술의 5대 트랜드 중 하나인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이용한 콘텐츠로 로보파크의 안내를 도와줄 테미로봇,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감성 로봇 리쿠, 바둑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센스로봇 고, 실제 애완견처럼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비트독 코딩로봇 등이다. 이 밖에 증강현실(AR)를 이용한 스포츠 시스템, 교육용 학습과 게임으로 구현된 플레이러닝, 로보파크 캐릭터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는 셀프스튜디오 등 모두 관람객이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로서 부천로보파크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로보파크에서는 과학문화 콘텐츠의 체험기회 제공과 지역 환경보존 인식 및 제고를 위한 특별전을 '2024 로봇 가족의 하루'의 주제로 2024.11. 2.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은 2025년도 전통혼례를 통해, 도심 속 한옥마을에서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선보일 예비신혼부부를 모집한다. 부천문화원 전통혼례는 신랑·신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한국 고유의 결혼예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2025년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032-651-3739)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혼례 진행 기간은 상반기(2025년 4월~6월)와 하반기(2025년 9월~11월)로, 주말(토·일)에 하루 1회(12:00 또는 13:00)씩 거행될 예정이다. 예식 장소는 부천한옥체험마을(부천시 길주로1)로, 편리한 교통 환경과 함께 도심 속 한옥이 빚어내는 고즈넉한 전통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통혼례는 100여 년 전 사대부가의 혼례 절차를 재현하여, 신랑이 신부의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신부의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담은 ‘교배례’, 부부로서 하늘과 땅에 맹세하는 ‘서천지례’, 훌륭한 배우자가 될 것을 약속하는 ‘서배우례’, 그리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해가 부천시민들에게 희망의 물결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 2권을 추천했다. 첫 번째 책, 장대익 작가의 ‘공감의 반경’은 내 편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걷어내고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아가 공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확장되는지를 탐구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개인과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조 시장은 공감의 힘이 우리 사회의 작은 변화로 시작되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추천 이유를 들었다. 두 번째 추천 도서는 일본문예가협회 회원이자 미술사가로 활동 중인 이케가미 히데히로의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이다. 이 책은 단순하게 서양미술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그림 뒤에 숨어 있는 신화 등의 소재, 에피소드를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를 해준다. 조 시장은 신년을 시작하며 예술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5년은 부천시가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시민 한 분 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을 따뜻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그림책 놀이터 ▲역사 북아트 ▲문해력 수호대 등 도서관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중지를 바로 풀어주는 ‘연체풀고 바로바로 대출’ 행사를 포함해 나만의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독서 쿠폰 적립, 새해 복(福)책 대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시작, 여행, 전통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담은 북큐레이션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책과 함께하는 즐겁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을 활짝 열었다. 민선 8기 들어서서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역곡밝은도서관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도서관이다. 소사칙칙폭폭도서관은 서해선 12개 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소사역사 내에 처음 들어서는 도서관이다. 소사역 일일 평균 이용객은 4만 1천여 명에 달한다. 소사칙칙폭폭도서관은 소사역사 인접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소사본동, 역곡2동, 소사본동 등 서비스 대상 인구를 고려하면 개관 후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사칙칙폭폭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지난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현장 사서로 나섰다. 조용익 시장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에게 도서 대출·반납 업무와 상호대차서비스 등 각종 자료 봉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도서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체험하는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또한 이날 조용익 시장과 시민이 함께 만든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를 도서관에 증정해 시민이 함께 보도록 전시했다. 이외에도 한강 작가, 부천의 책, 각종 문학상 관련 도서와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 굿즈 전시 등 문학적 가치 공유와 다양한 볼거리로 도서관을 방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소속 청소년, 청년과 연간을 마무리하는 송년 파티 ‘울림이와의 모든 지금’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 파티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합단을 구성하여 전체 콘셉트와 공간 구성, 역할 분담 등을 기획했다. 행사는 ▲1부 산울림 연간 활동 안내 및 우수활동자 수상, 청소년·청년의 연설 ▲1.5부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한 공연 SSS파티(Shining Show Sanullim) ▲2부 청소년·청년이 즐기는 네트워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연합단 대표 정하나(18세)는 “누군가에겐 마지막이고 처음인 이번 송년 파티를 다른 청소년들과 같이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즐거웠다. 각자 다양한 활동을 했었던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많이 성장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년 파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카메라처럼 나의 모든 추억을 담아주는 곳이다. 올해 마지막도 친구들과 멋지게 보낸 거 같다. 내년에도 활동을 계속하며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