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평택시는 20일 북부(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를 시작으로 23일은 통복시장을 방문했으며 25일에는 안중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해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설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국내산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촉 등)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돌입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경제 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지원, 투자 지원, 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도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순환경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포럼, 정책설명회, 전문가 초청 학습회 등 지역경제선순환에 대한 인식 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 격려 등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늘 새벽부터 딸기를 따서 나왔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겠어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딸기 농가 판매자의 목소리가 활기찬 이른 아침. 여주시청 앞 광장은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되어 준비 중인 농가 판매자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한 장터에는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를 특가로 판매 중이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 술아원의 주류 판매자는“설 연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과하주와 해외로 수출 중인 여주 쌀 소주, 순곡주를 1만원부터 특가로 판매합니다.” 라며 연휴 준비중인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당부했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월 23일 목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후 창업 6개월 이내인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이며, 총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리플렛, 전단지, 간판 등)등을 제작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공고문)을 확인하고 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여주시청 별관 6층)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여주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여주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611개 업체에 대해 심의를 거쳐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출연,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에 달하는 80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지난 23일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크라프카페 라운지에서 제조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기업인협회와 네이버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했으며, 100여 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성공적인 제조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방안 제시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소개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저녁 KBS ‘뉴스인’에 출연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교통망을 비롯한 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광역시급 대도시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억에 남는 성과를 묻는 질문에 “2023년 3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서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최종 승인이 이뤄진 것"이라며 "반도체 국가산단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도 있었고, 국도 45호선 확장 등 주변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의 큰 성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1950만평)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113만평) 해제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 통과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과 관련해 “SK하이닉스가 용인에 126만평 규모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올해 3월부터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경기도의 기후테크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교육·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일자리 사업 관련 플랫폼 및 인프라의 활용 ▲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의 발굴 등이다. 이러한 협력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도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기후테크 육성과 공공기관 RE100 달성이라는 도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환경·에너지 전문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교육·일자리 플랫폼이 결합한다면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3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