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를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일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 올해는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3개국 8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브레이킹 개인전, 4대4 단체전, 올스타일 퍼포먼스는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초청된 세계 최고의 비보이들과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선발된 비보이가 ‘브레이킹 개인전’을 펼친다. 또한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그리고 비보이와 비걸이 팀을 이뤄 배틀하는 ‘보니&클라이드 배틀’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23일에는 4대4 브레이킹 단체전을 메인으로 1대1 올스타일 배틀이 이어진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인 마을문화사랑방을 운영 중이다. 마을문화사랑방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이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라떼데이를 운영하고 월 1회 마을학교를 운영해 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주민초청주간을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초청주간에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바리스타 창업 준비 동아리인 로제타 활동가의 라떼데이를 시작으로 요일별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활동도 무료로 진행된다. 여성마을학교 ‘잇다’의 수강생과 동아리 활동가들의 멋진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꿈빛도서관에서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 책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지난 7월 1월 정식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설훈 국회의원,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양정숙, 박혜숙 시의원, 부천 지역작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책문화센터 현판 제막,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타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인공지능(AI) 아티스트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 책문화센터는 창작공간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책문화센터의 창작공간은 지역작가들의 창작거점이자, 출판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문화컨텐츠의 소비자를 넘어 컨텐츠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너무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의 안 좋은 점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 된다.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의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이메일,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마감일 18:00까지),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웹툰 관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창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천시청 및 부천시청역사 내 전시하고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각 초등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2023 심곡천축제’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인 심곡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인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연계해 추진됐다. 심곡천 일대(원미교~심곡교)에서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문화공연 ▲제2회 심곡천 노래자랑 ▲문화체험 ▲희망등 만들기 ▲부천시 희망등 밝히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 50주년 기념 희망등 밝히기’ 행사에서는 오후 8시 원미교 하부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했다. 당초 희망의 등은 7월 7일부터 9일간 점등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일간 점등이 이뤄졌다. 부천시민의 희망을 담은 소망등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보관 중이며, 소망등 수거에 대한 안내는 현수막 및 지역네트워크망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속한 심곡동주민자치회,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등학교와 소명여자 중학교 등), 청소년 심곡동 생태지킴이, 원미청년회, 지역 내 공방 등이 협력해 문화공연과 문화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 시대를 지칭하는 세계의 별, 소프라노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8일과 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빛나는 음악을 안겨 주었다. 건축음향으로 설계된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만큼, 천장에 위치한 음향반사판이 장르에 맞게 구동되어 세계의 별들이 선사하는 음악을 객석 끝까지 전달해주었다. 이는 만석테스트로 측정된 값을 반영한 결과로 부천아트센터 건축음향의 뛰어남을 입증했다.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에 성공한 주인공들은 1,400여 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웠다. 월드 클래스, 베를린필 12 첼리스트와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 지난 8일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50주년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앙상블 팀과 함께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은 프리마 돈나(Prima Donna)의 자태를 각인시켜주었다. 12대의 첼로에 둘러싸인 조수미의 화려한 기교는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현대 음악, 재즈, 탱고, 팝 등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베를린필 12명의 첼리스트의 연주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특별히 첫 번째 앙코르곡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부르던 중 객석 1열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2차 모집형 공연‘한 여름 밤의 와!락(樂)’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2차 모집형 공연 ‘한 여름 밤의 와!락(樂)’은 오는 8월 19일(토) 17시부터 19시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보컬, 랩, 댄스, 요요 등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13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여름을 주제로 한 무대를 펼칠 총 15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팀 모집은 7월 22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함께하는 ‘2023. 부천 페스타 투어 – BBIC편’ 행사를 추진한다. 부천 페스타 투어 BBIC편은 BBIC의 개막일인 오는 22일에 1회 운영되며, 부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BBIC 월드파이널 대회 관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BBIC 투어는 스트리트(길거리)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유명 댄서 ‘우태(WOOTAE)’와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HEADY)’가 함께하는 댄스 클래스 '댄싱 인 더 부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궁 체험’ 등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0대 고등학생을 포함한 20~30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무박 1일 버스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페스타 투어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별도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BBIC편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6일 오후, 덕유마을에서 찾아가는 작은 무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예총부천지회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신영랑 국악단 △시나브로(연극) △신중동 무용단 △핫스팟(댄스) 총 4팀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하여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 지역 주민이 살고있는 곳에서 가깝게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만화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스토리 공모전은 만화 제작이 아닌 정신건강(치유)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정신건강 스토리는 만화로 제작한 후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총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스토리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올해 상반기 3월과 4월 두 차례 행사를 통해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나무촛대, 나무표찰 등 목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목 전지 및 벌목사업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하여 시 양묘장에서 자체 제작된 목공예품이다. 시는 해당 목공예품을 통해 목재의 특성인 지속가능성을 홍보하면서 목재제품 이용을 장려했다. 또 지난 4월 중앙공원에서 ‘공기정화 식물걸이 만들기’와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체 제작 제품인 ‘우드코스터’를 재료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재는 탄소저장 기능이 있어 목조주택이나 목재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이용하게 되면 제품의 수명 동안 대기 중으로 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목재의 지속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목공예품 전시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목재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