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14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어울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 - 환경 말솜씨 대회 - 환경 체험부스 운영 (커피박 자석 만들기, 키링 만들기 체험 등) - 나눔장터 - 자원순환 물품 교환 - 보물찾기 행사 - 환경 놀이마당 - 가족 물놀이장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관리 및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사 전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당부와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바이오블리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탐사로, 가족 단위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했다. 맑은 날씨 속에서 어린이들은 채집망을 들고 뛰놀며 곤충을 관찰했고, 학부모들은 들꽃과 풀잎을 살펴보며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나눴다. 시민들은 식물·조류·곤충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과 팀을 이루어 도심 속 생태계를 탐사하며, 우리 지역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물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생물에 대한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이 스스로 체감하며,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자연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풀잎 하나, 곤충 하나에도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환경을 더 사랑하게 됐다.”라며,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중앙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권리를 말해요!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인 부천시 아동보육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관내 새싹지킴이병원인 성모병원과 우리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 체험활동 △아동 상호 존중 놀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이 타인의 권리를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는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깨닫고, 시민들도 아동학대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폐막행사’가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부천시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폐막식 개최지로 선정되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됐다. 폐막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무더위를 잊게 할 신나는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부천시 내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하는‘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폐막행사에 앞서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주관하는 통큰세일 행사도 별도로 열린다.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미금강상점가․심곡복개천상인회 상권과 연계하여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도 부천시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최대 20% 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탑석소공원에서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1동 마을대축제 즐겨보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체험부스 12개 ▲판매부스 5개 ▲홍보부스 3개 ▲주민자치센터 전시부스 4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핀덴클래식이 클래식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품격 있게 열었다. 2부에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공연팀인 한마음, 아빠와 통기타, 대한무용협회, 효자앙상블봉사단 등 4개 팀이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에서는 생활댄스, 라틴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밸리댄스 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무대와 관내 학생들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다. 초대가수 비니와 신비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10개 팀의 장기자랑 무대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3일 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공유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유팩토리의 준공 시점에 맞춰 공간을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총 25개 팀이 참여해 의류, 주방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도시재생 관련 SNS 이벤트, 기념품 배부,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과거 선별진료소가 시민 참여형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향후 공유팩토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 30일까지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할 학생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9일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예당마루홀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이자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참가 공연팀(15개팀 내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장르를 불문한 댄스로 케이팝 아이돌 커버 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재즈댄스, 발레, 무용 등 개인 및 팀으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댄스 페스티벌 참가 신청서는 각 학교 공문으로 발송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서를 받아 3분 내외의 짧은 연습 동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그동안 미쳐 펼치지 못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문화가 빛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 군포×예술로 보다가(寶多加)-싱어송, 두 언어로 전하는 이야기’의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싱어송, 두 언어로 전하는 이야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창작 프로그램으로 ▲송라이팅의 기본 이해 ▲이중가사 만들기 ▲창작곡 연습 및 녹음 ▲작은 청음회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6월 말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문화와 언어,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창작과 소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싱어송, 두 언어로 전하는 이야기’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싱어송, 두 언어로 전하는 이야기’는 ‘가가호호 군포×예술로 보다가’의 일환으로, 계획된 7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가가호호 군포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사진·융합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 ‘안산시 주민총회’가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14일 사이동 시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이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25개 동 전역에서 주민총회가 순차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논의한 뒤, 투표를 통해 우선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환경, 안전,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공유하고, 그 결과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러한 논의의 장을 거쳐 총 200개 주민 사업에 대해 총 41억 원의 예산을 편성(2025년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러한 예산 반영 노력은 시민 주도형 행정의 실질적 움직임”이라며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닌 주민들의 의지가 담긴 ‘선언의 장’이다. 그 연속성 속에서 자치의 가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의 행정은 관 중심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