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만화영상산업단지에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이사장, 관내 대표적 웹툰기업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정숙 대표, 산하·유관 기관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웹툰융합센터는 웹툰, 만화 등 콘텐츠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설로 2015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9년 12월 착공, 올해 7월 건축공정과 8월 도로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약 4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오는 10월 입주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90억 원이 소요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원작 드라마 ‘미생’과 ‘이태원클라스’의 OST 연주와 샌드아트 구현으로 웹툰융합센터의 컨셉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대학교 댄스동아리 D-SOUL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든 참석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지난 7월 부천시가 작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각 개최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10월 시민축제 꾸러미 ‘시민 텐션 업(Tension UP), 2023 부천페스타’을 소개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자부심·열정·힐링’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시 승격 50주년, 우리의 이야기…‘시민의 자부심’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의 자부심을 담은 다양한 행사들이 부천의 공간을 더욱 빛낸다. 시민화합 축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이 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천 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드론 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축음악회가 이어진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5~22일 오후 8~10시 시간당 3회 상영된다. 시청사·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가 펼쳐지고, 잔디광장 일원에는 경관조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시 관광진흥과의 ‘부천 오픈 시네마’와 연계해 추진된다.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이라는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관광진흥과 주관 영화 상영 문화 나눔사업이다. 특히 이번 야외영화 상영은 도서관을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 만들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기획한 사업이다. 역곡도서관의 건립 테마인 ‘숲 생태’ 테마에 초점을 맞춰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시민축제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야외 영화 상영작은 올해 3월 개봉된 ‘멍뭉이’로, 요즘 현대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겼다.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오는 10월 7일 저녁 7시에 역곡도서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시 관광진흥과의 ‘부천 오픈 시네마’와 연계해 추진된다.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이라는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관광진흥과 주관 영화 상영 문화 나눔사업이다. 특히 이번 야외영화 상영은 도서관을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 만들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기획한 사업이다. 역곡도서관의 건립 테마인 ‘숲 생태’ 테마에 초점을 맞춰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시민축제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야외 영화 상영작은 올해 3월 개봉된 ‘멍뭉이’로, 요즘 현대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겼다.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오는 10월 7일 저녁 7시에 역곡도서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1주간)를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에는 ▲온라인 건강도시 캠페인 스탬프 투어 ▲권역별 건강강좌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 5개 의·약 단체와 의료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올댓스탬프 앱에 가입한 후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해 획득한 스탬프를 복사골 건강한마당 홍보관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10월 10일에는 부천아트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11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심뇌혈질환 예방 등의 건강강좌가, 12일에는 오정어울마당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교육 등의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아울러, 14일에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 폴 보르들로(캐나다 퀘벡시)와 박건웅 작가(만화가), 한소원 대표(우리나비 출판사) 3인의 토크 콘서트 ‘살롱 드 부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폴 보르들로와 박건웅(제1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 작가의 작품 이야기, ‘그림 이야기꾼(Graphic Storyteller)’으로 30여 년 가까이 살아온 그들의 커리어, 인공지능 만화·일러스트레이션 등이 등장하는 시대에 ‘그림 이야기꾼의 미래’에 대한 현직 작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림 이야기꾼은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만화가(인쇄 만화, 웹툰), 그래픽 노블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부터 퀘벡 문학창의도시와 협업하여 부천·퀘벡예술가들을 1:1로 교환 레지던시를 운영하게 됐다”며 “퀘벡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인기있는 그래픽 노블 작품을 그려온 폴 보르들로, 척박한 국내 그래픽 노블 출판계에서 굵직한 작품들로 행보를 이어가는 박건웅 작가, 부천의 그래픽 노블 전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영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이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0월 6일 부천아트센터를 찾는다.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10번째 한국 방문이다. 안네 소피 무터, 프랑크 페터 침머만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현을 키고, 런던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포디움에 오른다. 4년 만에 내한하는 영국의 대표 오케스트라 런던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런던 필하모닉의 내한은 지난 2019년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지휘 이후 4년 만이다. 1932년 저명한 지휘자 토마스 비첨 경에 의해 창단된 후 90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런던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했다. 특별히 보수적인 클래식계에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선도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 ‘미션’, ‘필라델피아’등 영화음악에도 참여하여 런던 필하모닉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LPO 온라인’ 서비스를 출시하여 100회가 넘는 연주 영상 및 플레이 리스트 소개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시민 500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치매 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오는 21일 14시, 복사골문화센터 5층 커뮤니티까페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와 함께하는 ‘부천여성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이자 여성으로서 부대끼고 지나온 선험자로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로서 살아가는 이야기’특별 강연 △자녀 양육 뒤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부천여성 일상에서의 숨고르고, 쉼고르기’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앙상블’ 식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여성회관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육아, 가사, 일의 병행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특히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큰 발달장애인 부모와 가족들이 공감콘서트를 통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천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천시여성회관을 매개로 여성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여성회관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는 장애인 돌봄은 사회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앞마당과 강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원미친화마을축제 ‘어울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원미친화마을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가 축제 전반을 기획·운영하고 원미종합시장 상인연합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센터와 시장에서 공간을 이원화하여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마을 주민들에게 재래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을참여연구소 등 9개 자치 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 마을 작가와 주민들이 운영진이 되어 놀이·환경·한가위 콘텐츠로 총 16개의 체험 부스, 3개의 사전 신청 프로그램, 나눔장터, 이벤트 게임,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미동 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3차 렛츠와!락(樂)공연‘와락의 온(ON)도’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연‘와락의 온(ON)도’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열정을 펼치고 높이는 것을 주제로 하며 오는 10월 14일(토) 14시부터 16시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팀은 보컬, 랩, 댄스, 요요 등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13~24세)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총 12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은 9월 27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