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2월 27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장 김상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노동자복지관 이전·증축 추진계획을 노동단체와 공유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소속 회원사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소속 회원사의 내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안을 전달하며 안성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요구안과 관련하여 추진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조합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이 필요한 노동 문제의 해결과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성남시 상권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정연구원이 공동 연구·구체화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활성화 비전 및 전략 △상권 유형화 및 대표 상권 선정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성남시는 지역 상권을 ‘명소상권(핵심 상권 허브)’, ‘특화상권(특화 콘텐츠 허브)’, ‘생활상권(지역 커뮤니티 허브)’으로 유형화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춘 연차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시 6개 전통시장(남한산성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상대원시장, 범한프라자, 돌고래시장)에서 활동할 ‘시니어지원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시니어지원단은 전통시장 환경 정비, 고객 응대 지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송교항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정주어항 및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공모에서 화성시는 경기도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 백미항, 2020년 고온항·국화항, 2023년 매향항에 이어 도내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가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송교항을 사업대상지로 발굴해 사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26일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신중년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동아리 ‘칸타빌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강 경과보고,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최효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가 진행한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미니 특강에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 아카데미’와 ‘직업능력개발 자격과정’ 두 개 분야에서 총 25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454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등록 인원인 180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신중년층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과정과 재능 기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양평군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도 제작, 축제 개최, 박람회 참석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3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업체, 숙박시설, 관광 명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시 유의사항과 이용 규칙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안성시 지역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지사화(5社), 글로벌B2B계정 구입(6社), 글로벌SNS마케팅(6社) 및 컨설팅(4社) 등 지원 내용을 담고 있어 수출 초보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내실을 다지기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소재 연 매출 200억 이하 중소기업 중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이 지원 가능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은 작년 기준 총 31개사를 지원하며 상담금액 11,192천불, 계약추진 5,162천불로 관내 기업의 수출 진입 문턱을 낮춘 바가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참가기업 대상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관한 실질적 도움과 사후관리가 이루어졌다고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수출시장은 우리가 나아가지 못한 미지이자, 블루오션이면서도 다양한 기업이 진출한 레드오션인지라 틈새시장 공략이 중요한 만큼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입주기업과 ‘2025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독립형 입주공간, 휴게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화성시 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에게 멘토링, IR 세미나 등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24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며, 네트워킹 행사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미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2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쌀 수매 및 건조·저장·도정 시설이 주제로 선정됐다. 회의는 먼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매·RPC 부문 중점 대책에 대해 전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김의웅 박사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이후 위원 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RPC의 건조·저장시설 개선과 수매 시기 및 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고품질 여주 쌀을 생산한 이후의 단계에 관해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4개의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의 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가 함께 마련되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경영 애로에 대한 1:1 정보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성장 기회, 좋은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