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부천시청사와 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아트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3,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미디아어트쇼는 부천의 50년 문화사와 미래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든 레이저로 꾸며진 빛의 터널 가로수길과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초대형 ‘부천핸썹’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는 ‘화려하고 멋진 영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영상으로 한편의 전시회를 다녀온 느낌이다’ 등 부천의 미디어아트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오는 22일까지 상영하며, 주간에는 부천시 50년의 찬란한 역사를 담은 슬라이드 쇼를 부천아트센터 전광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개최한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이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시 관광진흥과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과 연계해 기획·추진됐다.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의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시 관광진흥과 주관 영화 상영 문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자연 속 야외 영화 상영은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숲 생태’ 테마의 가을 시민축제로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라는 시민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원도심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요즘 현대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입구 잔디광장 및 중앙광장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수목원 진입부에서부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류, 휴케라류, 그라스류 등 55종 18,000본의 초화류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전시원을 7개소로 나눠 토피어리, 포토존, 가을화단 등을 ‘가을에 물들다’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원을 조성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꽃 전시회에서는 가을꽃 주제로 주중·주말 오전 리스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아/성인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연생태공원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으로 주춤했던 방문객들의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채로운 가을꽃을 함께 즐기며 시민의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관광형 푸드 페스타-부천 먹장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부천시 전통시장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글날까지 이어진 연휴 3일간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드 팝송과 신청곡 사연접수로 중장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DJ뮤직박스’와 기차놀이, 땅따먹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트로 놀이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시민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 부천문화재단 주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다락’까지 진행돼 시청부터 중앙공원 일대가 하나의 커다란 축제의 장으로, 부천시의 5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시 승격 50주년 맞이하여 준비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에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야외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금희 작가는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등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공감을 전달하는 한국 대표 소설 작가로 2015년 신동엽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김승옥문학상 수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표작 '경애의 마음'을 주제로 참사를 겪은 이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연대에 관한 이야기를 북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와 함께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며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부천 북 페스티벌에서는 김금희 작가 북토크 외에도 부천 관내 다양한 도서관을 비롯해 출판사, 서점, 작가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체험행사 진행 등 시민이 다양한 책을 경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책 놀이터, 북크닉 등 다채로운 독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14일 부천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2023년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터트리기, 큰공 굴리기 등 행정동 대항 체육대회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난타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유명 인기 가수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시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천시민이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종합운동장 북1문 원형광장 앞에서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에 있는 단체, 기업 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과 단결의 대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BAC 특별기획 | MODA 탱고 트리오 'Histoire du Tango' 공연을 선사한다. MODA 탱고 트리오는 탱고의 황제이자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던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함께 활동했던 현존하는 최고의 아르헨티나 탱고 마에스트로 ‘네스토르 마르코니(Néstor Marconi)’가 이끄는 세계적인 탱고 트리오로 전 세계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최고의 아르헨티나 연주자 및 앙상블상' 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라파엘 진톨리’,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에서 가장 인정받는 콘트라베이시스트이자 오랫동안 네스토르 마르코니와 호흡을 맞춰온 ‘후안 파블로 나바로’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연주자이지만 처음으로 한국 공연을 갖는 MODA 탱고 트리오를 위해 특별히 마르코니의 제자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스승과 함께 꾸미는 듀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부천아트센터의 자랑이자 상징적인 오르간이 함께하는 무대를 위해 마르코니가 직접 편곡한 곡을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르가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개의 마스터클래스, 2개의 스페셜 토크와 1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5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공개했다. 마스터클래스 총 2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마크로스' 시리즈 크리에이터이자 총감독인 카와모리 쇼지의 ‘마크로스 - 노래, 사랑, 메카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 디즈니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이 ‘탐정에서 감독까지’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스페셜 토크 역시 2개 준비되어 있다. 불멸의 카자흐- 아니타 체르니크, 이반 아르다쇼프 감독이 ‘신화’와 ‘불굴’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카자흐스탄 애니메이션 세계를 전한다. 또한 ‘철콘근크리트-미래의 아이들’ 은 제임스 카메론, 미야자키 하야오의 CGI 애니메이터를 거쳐, '철콘 근크리트'를 연출한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이 상영과 함께 씨네21 이주현 편집장 사회로 특별한 이야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삶의 끝에 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의 아름답고 잔혹한 이야기, 구병모 작가 '아가미' 원작의 애니메이션 '아가미'의 이야기를 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BIAF2023이 부천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10월 21일 토요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지정 국제영화제의 품격에 걸맞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은, 디즈니의 명작 '환타지아', '인어공주', '주토피아', '겨울왕국'등 환상적인 사운드 트랙을 연주하고, BIAF가 준비한 특별 게스트인 디즈니의 거장 감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별 게스트로 '인어공주', '알라딘' 의 존 머스커(John Musker) 감독, '겨울왕국 1,2' 애니메이터 애덤 래비(Adam Levy) 감독, '주토피아' 브래드 사이먼슨(Brad Simonsen) 프로듀서가 무대 인사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은 10월 31일, 11월 2일 13:00~18:00 양일에 거쳐 2030 청소년활동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주최,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주관으로 그라운드21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별 주요기능을 익히고 효율적으로 협업과 공동 작업에 대해서 ▲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이해, ▲ 크롬 브라우저 활용법, ▲ 구글 드라이브・독스・스프레드 시트・슬라이드・미트・설문지 등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판’은 관내 청소년시설 등 총 12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이 소속된 네트워크로 ‘우리가 판을 만들자, 너의 팬(응원자)이 되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판’은 각 기관별 사업 공유와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회의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청소년 활동가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대사업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에서 미래도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2023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을 경기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 문화정책, 무엇이 핵심인가? : 문화재단의 역할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초저출생과 고령화, 지역소멸과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문화 실행 주체인 문화재단의 역할을 되짚고 상생·연대의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을 통해 설정된 주요 안건은 향후 경기도의 문화정책 및 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래도시에서의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과 전망을 주제 발제의 형태로 진행한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미래도시를 위한 새로운 문화정책과 문화재단의 역할 전환’ 기조 발제 후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 ▲정란수 대안관광프로젝트 수 대표 ▲이창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미래도시에서 문화재단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