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3년 전국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심사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8일 오후 2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공공·학교·전문 등 전국 1만545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서비스 총 5개 영역에 대한 종합 심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미래도서관 서비스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누구나 책 쓰는 마을만들기, 독서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 개발로 부천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올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SK텔레콤 후원으로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가 신설된다.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의 제작 기술 활용과 창작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작에 수여되는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있어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함께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담당은 “AI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AI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창작자들과 ‘팀스튜디오’ 등 SK텔레콤의 AI 제작 기술을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신설을 통해 AI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BIAF2023 홍보대사 YENA(최예나)가 개막식에 참석한다. YENA(최예나)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펼치며, 영화 상영 전 상영되는 극장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BIAF2023은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석한다. 공로상을 수상하고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과 함께 디즈니/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주토피아', 브래드 사이먼슨 협력 프로듀서, '겨울왕국' 아담 레비 애니메이터, '버즈 라이트이어', '코코', '인사이드 아웃' 쉐드 브래드버리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참여한다. 특별히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개막식에 깜짝 참석한다. 주목할만한 국내 감독들 역시 다수 참석한다. 안시국제애니메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운영한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렛츠와!락(樂) 3차 공연‘와락의 온(ON)도’가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부천시청소년센터 및 부천시 관내 청소년 14팀이 참여하여 댄스, 보컬, 랩, 줄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공연 외에 환경을 주제로 한 △책과창 서포터즈-지구의 온도(양말목 업사이클링 D.I.Y체험)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그린플레이스 온도(환경 O.X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보컬 공연으로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천시 관내 다양한 참가자들과 같이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들의 열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여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락의 온(ON)도’공연 영상 및 사진은 부천시청소년센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0월 둘째주(10.8.~10.14.)를 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건강행사를 운영했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건강주간 행사를 활짝 열었다. 이어서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11일 소사권역 건강강좌 및 캠페인(부천세종병원 협업) ▲12일 오정권역 건강강좌 및 캠페인(부천우리병원 협업) ▲14일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개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선,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11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혈관질환 쉽게 이해하기 건강강좌(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의재 진료과장), 2부 심폐소생술 교육(부천세종병원 윤정호 진료지원부장), 3부 건강생활실천캠페인(소사보건소)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오정어울마당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예방교육(부천우리병원 신경과전문의 이은주 과장)과 건강생활실천캠페인(오정보건소)을 운영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역곡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연계해 금연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20여 명은 역곡역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과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자발적 금연 유도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부천시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근 시간대 이용자가 많은 역곡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역곡다행광장에서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이용해 무질서한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와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건강환경이 조성되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 낮 12시 안중근공원에서 2023년 아동문화 행사인 ‘우아한 권리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권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며, 아동권리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아동권리 활동 ▶캐리커쳐와 캘리그라피 ▶재난 대처 방법 배우기 ▶기후위기 알기 ▶에코물품(키링/에코백) 만들기 ▶행복한 가족사진 찍기 등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의 방식을 통해 아동문화행사의 개최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모영미 아동청소년과장은 “부천시는 2019년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아동문화행사의 개최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부천시의 아동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도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부천에서 한 달 동안 시민축제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5일간 부천 전역에서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폭넓은 문화사업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의 부제는 ‘말걸음을 잇다’로, 이야기라는 무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움직임 또는 걷기를 매개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전년 대비 행사 기간과 규모를 확장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먼저 공원 내 5개 코스를 걷고 체험하는 ‘이야기 걷기’가 상시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부천 시민들이 만든 『도시다감:감정사전』을 기반으로 가수 노브레인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음속 숨겨 왔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야기 상담소’ ▲지역 아티스트와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을 나누는 ‘희로애락 버스킹’ ▲모두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만들어지는 ‘릴레이 라이브페인팅’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14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천종합운동장(북1문) 주변에서 ‘제4회 소·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해 온 ‘소·나·기’ 행사는 올해 4회차를 맞았으며 국민운동단체 등 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연합 나눔행사로 자리잡았다. ‘소·나·기’행사는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중고(신품)물품을 수집하고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익금을 ‘소·나·기’ 행사 참여단체들이 함께 ‘2023.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단체의 임직원(회원)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판매에 열을 올려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사)자원보호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등 4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부천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5개 종목의 경기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박터트리기, 큰공굴리기, 판뒤집기, 빈물통채우기, 800m계주로 구성돼 우중에도 불구하고 우의를 입고 참여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운동장을 채웠다. 경기 결과 종합순위 1등은 대산동, 2등은 심곡동, 3등은 범안동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영원한 국민오빠 박남정 씨가 축하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터트리기 경기에서는 현수막과 카드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박터트리기 현수막에는 “경축 부천시 승격 50주년! 부천시민 여러분! 천번 만번을 보아도 시간가는 줄 몰라요. 승패에 상관없이 격하게 응원합니다. 50년을 보아도 주구장창 보고싶은 여러분! 년중 행사로 내년에 구민 축제에서 다시 만나요” 문구를 새겨 시 승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천공동희망학교가 참여해 △정신건강 OX룰렛퀴즈 △음주 가상 체험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나의 고민을 들어줘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민 3,000여 명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